오독오독 쫄깃쫄깃한 식감이 매력적인
무말랭이
가을무를 말려 쫄깃하고 달큰한 국산 무말랭이입니다.
가을 무는 맛뿐 아니라 영양도 풍부해 산삼과도 안 바꾼다고 할 만큼 보약이 따로 없는데요, 그중 무말랭이는
오독오독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라 밑반찬으로도 훌륭하고 수육을 먹을 때도 자주 곁들이는 음식입니다.
무말랭이는 생으로 먹는 것보다 말리면 오히려 비타민, 미네랄을 많이 섭취할 수 있고 물에 잘 불리기만 해도
맛있는 밑반찬을 만들 수 있습니다.
무말랭이 무침을 할 때 적당량의 간장, 식초로 미리 간을 하고, 다진마늘과 고춧가루, 참기름, 멸치액젓을 넣고
무치거나 고추장을 이용해도 맛있습니다.
무는 천연 소화제라고 불릴 정도로 소화기능에 좋은 식재료로 알려졌는데요, 풍부한 칼슘 성분은 폐경기 여성
골다공증 예방과 노화방지에 도움이 되고 또 칼로리가 낮아 비만인 사람에게도 좋은 음식입니다.
재료
재료 : 무말랭이 100g, 쪽파
양념 : 간장 1큰술,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멸치액젓 1큰술, 다진마늘 1/2큰술, 올리고당 2큰술, 통깨 1큰술.
RECIPE
1. 무말랭이를 깨끗하게 손질 한 후 30분 정도 쌀뜨물에 불린다.
2. 무말랭이는 적당한 수분이 남을 정도로 짜 볼에 담는다.
3. 쪽파는 적당한 크기로 잘라 준비한다.
4. 볼에서 재료와 양념을 모두 넣고 조물조물 무치면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