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서 나는 소고기, 영양이 풍부한
자연산 햇 고사리 생고사리
산에서 나는 소고기라고 불릴만큼 고사리는 영양이 풍부한데요, 나물로 먹는 고사리는 어린 잎이 피기 직전에 수확을 한 줄기로 명절 나물 음식뿐 아니라 비빔밥, 육개장 등 요리에서도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식재료입니다.
특히 고사리는 마늘, 대파와 잘 어울리는 식재료인데요, 무침이나 볶음을 할 때 넣어주면 파, 마늘에 많은 알리신이 영양적 균형을 맞춰주며 비릿한 냄새까지 잡아주기 때문에 맛뿐 아니라 영양까지 살릴 수 있습니다.
또 고사리는 돼지고기, 조기, 병어 조림을 하면 넣어주면 쫄깃쫄깃한 식감과 구수한 맛이 얼큰한 국물과 어우러져 밥 도둑이 따로 없습니다.
고사리는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변비에 좋고 또 칼륨, 인 등 무기질이 풍부해서 머리를 맑게 하고 빈혈,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재료
재료 : 고사리 300g, 고등어 2마리, 무 4토막, 대파 2뿌리, 청홍고추 2개.
양념 : 된장 2T, 고추장 4T, 매실청 1컵, 마늘2T, 생강1T, 간장 1T, 육수.
RECIPE
1. 고사리는 찬물에 행궈 물기를 빼고 양념을 모두 넣고 양념장을 만든다.
2. 냄비에 고사리를 넣고 양념장 1/2를 양념이 배도록 무친다.
3. 냄비에 무. 고등어. 고사리 순으로 올리고 나머지 양념장을 올린다.
4. 육수를 넣고 센 불에서 팔팔 끓으면, 중불로 줄이고, 국물이 자작하게 푹 끓이면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