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갓 수확한 싱싱한 브로콜리입니다.
브로콜리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과 함께 먹거나 볶음, 샐러드로 많이 이용하는데요, 항암 식품으로
잘 알려져 주스나 스프, 죽을 끓일 때도 자주 활용되는 식재료이며 특히 브로콜리 줄기에는 다량의 식이섬유가
송이보다 더 많으므로 버리지 말고 먹어야 합니다.
브로콜리는 엽산이 풍부해 임산부의 기형아 출산 위험을 낮춰줄 뿐 아니라, 당뇨병 환자에게 유익한 크롬 성분도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브로콜리 100g은 우리가 하루에 필요로 하는 비타민 C보다 150% 더 많이 제공하며 서양인들이 브로콜리를 즐겨
먹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베타카로틴, 셀레늄, 식이섬유 등 영양성분이 암에 강한 채소로 인식되기 때문입니다.
브로콜리에 함유된 각종 항산화 물질과 비타민, 무기질 성분은 섭취 후 2주까지 해독작용을 지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