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부와 美비자제도 개혁 논의중 韓기업 수십년 지원할 것
페이지 정보
작성자 라이더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10-12 23:15본문
애플 최고경영자 팀 쿡의 65번째 생일을 앞두고 그의 후계자에 관한 내부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11일 보도했습니다 이 보도에 따르면 팀 쿡이 공식적으로 은퇴나 사임에 대해 언급한 적은 없습니다 다만 애플은 원활한 승계를 위해 막후에서 준비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팀 쿡은 2011년 스티브 잡스의 뒤를 이어 CEO에 올랐고 오는 11월 1일로 만 65세가 됩니다 주식 정보 웹사이트 스톡트윗츠에 따르면 팀 쿡이 CEO를 맡은 후 애플 주가는 약 배 상승했습니다
팀 쿡 체제에서 애플은 구독 서비스와 이어버드 웨어러블 등 더 많은 모바일 제품을 선보였고 애플의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사업을 구축했습니다 대표적으로 애플 페이를 도입했으며 10년 전에는 애플 워치를 출시했습니다 애플TV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사업에도 진출했습니다
한편 블룸버그 통신은 팀 쿡의 뒤를 이을 CEO로는 현재 애플의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부사장인 존 터너스가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터너스는 애플에서 20년 이상 근무하며 CEO로 승진할 지식과 경험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애플도 터너스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 9월 애플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무대에 올라 애플의 역대 가장 얇은 아이폰인 아이폰 에어 를 소개하고 이 기기와 관련된 인터뷰에도 직접 참여했습니다 그동안 애플 2인자였던 제프 윌리엄스 전 최고운영책임자 가 팀 쿡의 후임으로 가장 유력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그는 올해 초 COO 자리에서 물러났고 연말에 완전히 은퇴할 계획입니다 더퍼스트시티 송도 이 외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수석 부사장인 크레이그 페더리기와 월드와이드 마케팅 수석 부사장인 그렉 조스위악도 가능한 후계자로 거론됩니다 2009년부터 애플에 재직한 페더리기는 행사에서 제품을 발표하는 등 홍보에 앞장서 왔습니다
1987년부터 애플과 함께해 온 조스위악은 아이패드와 아이폰 출시를 지휘했습니다 트립 톨리슨 美조지아주 서배너 경제개발청장韓의 서배너 투자 혁신적 변화 현대차는 조지아주의 핵심 파트너韓 근로자 체포 당시 테네시주 출장 큰 충격 받았고 韓 기업들과 적극 소통연방정부에 美비자 제도 개선 촉구 비자 적용 범위 명확히 하는 것 논의 우리는 연방 정부의 핵심 정책 결정자들에게 미국 전체에 영향을 끼치는 비자 제도 개선을 촉구할 것입니다 트립 톨리슨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 경제개발청장은 10일 동아일보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난달 4일 서배너의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선 한국인 근로자 317명이 적절한 비자를 소지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미 이민 당국에 체포돼 구금됐다가 일주일 만에 풀려났습니다 당시 사건을 계기로 특히 미국의 비자 발급 절차 및 적용 대상 등이 논란이 됐는데 조지아주 지역 고위급 인사도 이에 대한 개선이 시급하단 입장을 전한 것입니다
구금 사건 당시 테네시주에 있던 톨리슨 청장은 소식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다 면서 한국 기업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고 했습니다 이어 현대차는 조지아주의 장기적인 핵심 파트너 라며 우린 한국 기업들에 우리의 확고한 지지와 협력 의지를 직접 전달하고 있다 고 덧붙였습니다 1925년에 설립된 서배너 경제개발청 은 조지아주 서배너 채텀 카운티 일대의 산업 유치 투자 촉진 일자리 창출을 담당하는 기관입니다
외국 기업의 현지 진출 때 필수인 법인 설립 인허가 부지 매입 공공 서비스 연결 절차 등도 이곳에서 원스톱 으로 지원합니다 특히 110개 이상의 한국 기업이 진출한 조지아주는 미국 내 대표적인 K산업기지 로 꼽힙니다 그런 만큼 지난달 한국인 근로자 구금 사태 이후 SEDA 나아가 조지아주 지역 당국이 느끼는 당혹감은 상당하다는 평가다 조지아주 당국이 한국 기술자 복귀 방안을 모색하는 등 비상 대응에 분주한 이유입니다 SEDA의 전반적 운영을 총괄하는 톨리슨 청장은 사태 수습에 앞장서는 지역 주요 인사 중 한 명입니다
그는 서배너를 중심으로 미 남동부 일대 공급망 네트워크에서 적지 않은 영향력을 지닌 지역 경제산업 사령관 으로 평가받는다 다음은 그와의 일문일답 서배너는 미국에서 물류 및 제조 산업의 중심지로 빠르게 성장하는 곳입니다
또 한국 기업들의 진출도 활발합니다 서배너는 제조업 물류 보건의료 관광 군 관련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 기반을 갖춘 오랜 역사를 지닌 곳입니다 물류 측면에서 보면 서배너 항구는 산업의 중심축 역할을 해왔고 앞으로도 계속 그 역할을 이어갈 것입니다 우리 지역은 북미 대륙에서 가장 큰 단일 터미널 컨테이너 시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미국 내 세 번째로 바쁜 컨테이너 항만이기도 합니다
기업들은 서배너 항구 인근에 입주하기를 원하며 조지아주는 지역 항만 네트워크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제조업 역시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우리 지역 경제의 핵심 동력 중 하나로 자리할 것입니다 서배너에는 한국 기업들도 많고 JCB 미쓰비시 걸프스트림 등 290개 이상의 글로벌 제조업체가 활동 중입니다
기업들은 우수한 노동력 서배너 항구와 근접한 지리적 이점 탄탄한 인프라 등을 이유로 서배너 지역을 선택합니다 또 조지아 퀵 스타트 와 같은 인력 교육 및 산업 지원 프로그램 역시 기업들엔 큰 매력 포인트 중 하나다 현대차와 한화 같은 한국 기업들은 조지아주에 대규모 투자를 해왔습니다 한국 기업들의 투자는 서배너 지역 경제 발전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나 한국의 서배너 지역 내 투자는 우리 공동체에 매우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이와 관련된 긍정적인 영향은 앞으로 수세대에 걸쳐 이어질 것입니다 한국 기업들이 추진한 투자 규모는 주 역사상 전례 없는 수준입니다 또 여기엔 조지아주 역사상 최대 규모의 경제 개발 프로젝트도 포함돼 있습니다
특히 현대차는 조지아주의 핵심적인 장기 파트너 중 하나다 우리 경제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며 새로운 일자리도 창출하고 있습니다 또 서배너가 앞으로 수십 년간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많은 기여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한국 투자자들과의 이 같은 파트너십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습니다 톨리슨 청장은 지난달 현대차 공장 단속 당시 테네시주 내슈빌에 있었습니다 그는 사전에 수색이 진행될 거란 사실조차 알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는 지난달 지역 매체인 서배너 모닝 뉴스 와의 인터뷰에선 당시 체포 작전 규모에 대해 충격을 받았다고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알다시피 지난달 조지아주에서 이민세관단속국 이 HLGA 건설 현장에서 근무 중이던 한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갑작스럽게 대대적인 단속을 진행했고 317명을 체포해 구금했습니다 서배너 등 조지아주에 투자하려던 외국 기업들에 영향을 줬을 것 같습니다
당시 상황이 발생한 직후 우리는 기존 산업체들과 투자 예정 기업들에 즉시 연락을 취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가지고 있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최대한 적극적으로 제공했습니다 현재까진 투자 계획에 즉각적인 영향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다만 지역사회 구성원 일부에게 개인적 차원에서 영향이 있었다는 점은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역 내 수많은 파트너와 꾸준히 접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 그들이 가지고 있는 어떤 질문에도 항상 답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 HLGA 단속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 어떤 생각이 들었나 처음 한 대응은 무엇이었나
나는 언론 보도를 통해 그 소식을 접했습니다 그리고 매우 큰 충격을 받았다 가장 먼저 취한 행동은 HLGA Battery JV 파트너들에게 직접 연락한 거였습니다 미 이민 당국의 한국인 근로자 체포 및 구금 사태는 미국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내 투자와 일자리 유치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와 비자 제도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사태 발생 뒤 나는 다른 국가나 기업들이 미국에 투자하는 것에 대해 겁주거나 의욕을 꺾고 싶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들 을 환영하고 그들의 직원을 환영한다 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불법 이민 단속과 제조업 재건이란 모순되는 목표를 내부 조율을 거치지 않은 채 무리하게 추진하다 논란을 자초한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옵니다 특히 한국과 미국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비자 제도 개선을 위한 워킹그룹 을 신설했습니다 지난달 30일 첫 회의에선 미국이 단기 상용비자 는 물론 전자여행허가 소지자도 미국 공장에서 장비 설치 등 활동이 가능하다는 점을 재확인했습니다
조지아주 당국의 사태 수습 움직임도 분주합니다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올가을 한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SEDA나 지역 당국이 한국 기업 및 근로자들에게 안전과 공정한 대우를 보장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나 이번 사건 이후 현대차나 LG 등 한국 기업들과는 소통이 있었나 우리는 한국 기업들과 매우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 상시 소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파트너십을 지속하는 게 일단 매우 중요합니다 현대차와 LG 등과도 우리는 사건 직후는 물론이고 지금도 끊임없이 소통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단속 직후에는 물론 지금까지도 우리는 한국 기업들에 우리의 확고한 지지와 협력 의지를 직접 전달해 왔습니다 미 이민 당국에 체포돼 구금됐던 한국 근로자들이 복귀해 서배너에서 다시 업무를 재개할 수 있도록 어떤 구체적 조치를 고려 중인가
이번 사건은 어느 주에서든 발생할 수 있었던 연방 정부 차원의 사안이었습니다 다만 우린 연방 정부의 주요 정책 결정자들과 계속 소통하면서 미국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비자 제도 개선을 촉구할 것입니다 또 이러한 변화가 신속히 이뤄져야 한다는 점 역시 강력히 제안 하고 있습니다 최근 한미 정부 간 비자 워킹그룹을 통한 합의에서 일부 진전이 있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대해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로 구금됐던 근로자는 물론 한국 국민이 받은 충격은 매우 컸다 비자 문제를 포함해 포괄적 재발 방지책이 마련되기 전엔 근로자들이 복귀하긴 쉽지 않다는 우려도 제기됩니다 이번 사태로 인한 후폭풍이 거세지면서 켐프 주지사는 지난달 16일 미국의 비자 제도를 전면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 고 밝혔습니다
당시 크리스 클라크 조지아주 상공회의소장도 공장을 짓기 위해 미국에 온 한국 일본 독일 노동자들을 위해 미 비자 제도의 전면적 개편이 필요하다 고 했습니다 톨리슨 청장 역시 배터리 장비를 설치하기 위해 온 한국인들은 정교하고 재능 있는 사람들 이라며 세계 어디에도 이를 대신할 수 있는 인력은 없다 고 강조했습니다 비자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선 하동 본아르떼 미국에선 국가적 지역적 차원에서 어떤 조치가 필요한가
한국인 근로자들은 전문적이고 또 고도로 정교한 장비를 설치하기 위해 이곳에 온 것이었습니다 다음 조치는 조지아주 현지 직원들에게 그 장비 사용에 대해 교육하는 것이었습니다 당시 그들은 임시 비자 로 입국한 상태였지만 우리는 현재 연방 정부 정책 결정자들과 협의해 이 프로그램을 개혁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 중입니다 또 비자의 적용 범위 를 명확히 하는 것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조지아주 등에 거주하는 한국인의 처우 등에 대해 걱정하는 한국 국민도 많다
이번 사건은 연방 정부 주도로 발생한 불행한 사건이었습니다 또 사실 어느 주에서든 일어날 수 있었던 일입니다 조지아주는 한국과 40년에 걸친 긴밀한 파트너십을 유지해 왔습니다
우리는 수많은 한국 기업들이 이곳에서 이뤄낸 대규모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매우 소중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는 이러한 한미 간 파트너십 투자 일자리 창출을 강력히 지지할 것입니다 지금뿐만 아니라 향후 수십 년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합니다
트립 톨리슨 서배너 경제개발청장기업 유치 기존 기업의 유지 및 확장 서배너세계무역센터 관리 등을 담당하는 서배너 경제개발청 운영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여년간 서배너가 속해 있는 미국 조지아주 채텀 카운티 내 주요 경제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했습니다 또 지역 주 광역 차원에서 폭넓은 인맥과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는 인물로 평가받는다
서배너 상공회의소 최고운영책임자 및 부회장을 지냈고 샘 넌 전 상원의원과 잭 킹스턴 전 하원의원의 보좌관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습니다
팀 쿡 체제에서 애플은 구독 서비스와 이어버드 웨어러블 등 더 많은 모바일 제품을 선보였고 애플의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사업을 구축했습니다 대표적으로 애플 페이를 도입했으며 10년 전에는 애플 워치를 출시했습니다 애플TV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사업에도 진출했습니다
한편 블룸버그 통신은 팀 쿡의 뒤를 이을 CEO로는 현재 애플의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부사장인 존 터너스가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터너스는 애플에서 20년 이상 근무하며 CEO로 승진할 지식과 경험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애플도 터너스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 9월 애플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무대에 올라 애플의 역대 가장 얇은 아이폰인 아이폰 에어 를 소개하고 이 기기와 관련된 인터뷰에도 직접 참여했습니다 그동안 애플 2인자였던 제프 윌리엄스 전 최고운영책임자 가 팀 쿡의 후임으로 가장 유력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그는 올해 초 COO 자리에서 물러났고 연말에 완전히 은퇴할 계획입니다 더퍼스트시티 송도 이 외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수석 부사장인 크레이그 페더리기와 월드와이드 마케팅 수석 부사장인 그렉 조스위악도 가능한 후계자로 거론됩니다 2009년부터 애플에 재직한 페더리기는 행사에서 제품을 발표하는 등 홍보에 앞장서 왔습니다
1987년부터 애플과 함께해 온 조스위악은 아이패드와 아이폰 출시를 지휘했습니다 트립 톨리슨 美조지아주 서배너 경제개발청장韓의 서배너 투자 혁신적 변화 현대차는 조지아주의 핵심 파트너韓 근로자 체포 당시 테네시주 출장 큰 충격 받았고 韓 기업들과 적극 소통연방정부에 美비자 제도 개선 촉구 비자 적용 범위 명확히 하는 것 논의 우리는 연방 정부의 핵심 정책 결정자들에게 미국 전체에 영향을 끼치는 비자 제도 개선을 촉구할 것입니다 트립 톨리슨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 경제개발청장은 10일 동아일보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난달 4일 서배너의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선 한국인 근로자 317명이 적절한 비자를 소지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미 이민 당국에 체포돼 구금됐다가 일주일 만에 풀려났습니다 당시 사건을 계기로 특히 미국의 비자 발급 절차 및 적용 대상 등이 논란이 됐는데 조지아주 지역 고위급 인사도 이에 대한 개선이 시급하단 입장을 전한 것입니다
구금 사건 당시 테네시주에 있던 톨리슨 청장은 소식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다 면서 한국 기업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고 했습니다 이어 현대차는 조지아주의 장기적인 핵심 파트너 라며 우린 한국 기업들에 우리의 확고한 지지와 협력 의지를 직접 전달하고 있다 고 덧붙였습니다 1925년에 설립된 서배너 경제개발청 은 조지아주 서배너 채텀 카운티 일대의 산업 유치 투자 촉진 일자리 창출을 담당하는 기관입니다
외국 기업의 현지 진출 때 필수인 법인 설립 인허가 부지 매입 공공 서비스 연결 절차 등도 이곳에서 원스톱 으로 지원합니다 특히 110개 이상의 한국 기업이 진출한 조지아주는 미국 내 대표적인 K산업기지 로 꼽힙니다 그런 만큼 지난달 한국인 근로자 구금 사태 이후 SEDA 나아가 조지아주 지역 당국이 느끼는 당혹감은 상당하다는 평가다 조지아주 당국이 한국 기술자 복귀 방안을 모색하는 등 비상 대응에 분주한 이유입니다 SEDA의 전반적 운영을 총괄하는 톨리슨 청장은 사태 수습에 앞장서는 지역 주요 인사 중 한 명입니다
그는 서배너를 중심으로 미 남동부 일대 공급망 네트워크에서 적지 않은 영향력을 지닌 지역 경제산업 사령관 으로 평가받는다 다음은 그와의 일문일답 서배너는 미국에서 물류 및 제조 산업의 중심지로 빠르게 성장하는 곳입니다
또 한국 기업들의 진출도 활발합니다 서배너는 제조업 물류 보건의료 관광 군 관련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 기반을 갖춘 오랜 역사를 지닌 곳입니다 물류 측면에서 보면 서배너 항구는 산업의 중심축 역할을 해왔고 앞으로도 계속 그 역할을 이어갈 것입니다 우리 지역은 북미 대륙에서 가장 큰 단일 터미널 컨테이너 시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미국 내 세 번째로 바쁜 컨테이너 항만이기도 합니다
기업들은 서배너 항구 인근에 입주하기를 원하며 조지아주는 지역 항만 네트워크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제조업 역시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우리 지역 경제의 핵심 동력 중 하나로 자리할 것입니다 서배너에는 한국 기업들도 많고 JCB 미쓰비시 걸프스트림 등 290개 이상의 글로벌 제조업체가 활동 중입니다
기업들은 우수한 노동력 서배너 항구와 근접한 지리적 이점 탄탄한 인프라 등을 이유로 서배너 지역을 선택합니다 또 조지아 퀵 스타트 와 같은 인력 교육 및 산업 지원 프로그램 역시 기업들엔 큰 매력 포인트 중 하나다 현대차와 한화 같은 한국 기업들은 조지아주에 대규모 투자를 해왔습니다 한국 기업들의 투자는 서배너 지역 경제 발전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나 한국의 서배너 지역 내 투자는 우리 공동체에 매우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이와 관련된 긍정적인 영향은 앞으로 수세대에 걸쳐 이어질 것입니다 한국 기업들이 추진한 투자 규모는 주 역사상 전례 없는 수준입니다 또 여기엔 조지아주 역사상 최대 규모의 경제 개발 프로젝트도 포함돼 있습니다
특히 현대차는 조지아주의 핵심적인 장기 파트너 중 하나다 우리 경제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며 새로운 일자리도 창출하고 있습니다 또 서배너가 앞으로 수십 년간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많은 기여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한국 투자자들과의 이 같은 파트너십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습니다 톨리슨 청장은 지난달 현대차 공장 단속 당시 테네시주 내슈빌에 있었습니다 그는 사전에 수색이 진행될 거란 사실조차 알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는 지난달 지역 매체인 서배너 모닝 뉴스 와의 인터뷰에선 당시 체포 작전 규모에 대해 충격을 받았다고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알다시피 지난달 조지아주에서 이민세관단속국 이 HLGA 건설 현장에서 근무 중이던 한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갑작스럽게 대대적인 단속을 진행했고 317명을 체포해 구금했습니다 서배너 등 조지아주에 투자하려던 외국 기업들에 영향을 줬을 것 같습니다
당시 상황이 발생한 직후 우리는 기존 산업체들과 투자 예정 기업들에 즉시 연락을 취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가지고 있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최대한 적극적으로 제공했습니다 현재까진 투자 계획에 즉각적인 영향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다만 지역사회 구성원 일부에게 개인적 차원에서 영향이 있었다는 점은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역 내 수많은 파트너와 꾸준히 접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 그들이 가지고 있는 어떤 질문에도 항상 답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 HLGA 단속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 어떤 생각이 들었나 처음 한 대응은 무엇이었나
나는 언론 보도를 통해 그 소식을 접했습니다 그리고 매우 큰 충격을 받았다 가장 먼저 취한 행동은 HLGA Battery JV 파트너들에게 직접 연락한 거였습니다 미 이민 당국의 한국인 근로자 체포 및 구금 사태는 미국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내 투자와 일자리 유치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와 비자 제도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사태 발생 뒤 나는 다른 국가나 기업들이 미국에 투자하는 것에 대해 겁주거나 의욕을 꺾고 싶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들 을 환영하고 그들의 직원을 환영한다 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불법 이민 단속과 제조업 재건이란 모순되는 목표를 내부 조율을 거치지 않은 채 무리하게 추진하다 논란을 자초한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옵니다 특히 한국과 미국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비자 제도 개선을 위한 워킹그룹 을 신설했습니다 지난달 30일 첫 회의에선 미국이 단기 상용비자 는 물론 전자여행허가 소지자도 미국 공장에서 장비 설치 등 활동이 가능하다는 점을 재확인했습니다
조지아주 당국의 사태 수습 움직임도 분주합니다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올가을 한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SEDA나 지역 당국이 한국 기업 및 근로자들에게 안전과 공정한 대우를 보장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나 이번 사건 이후 현대차나 LG 등 한국 기업들과는 소통이 있었나 우리는 한국 기업들과 매우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 상시 소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파트너십을 지속하는 게 일단 매우 중요합니다 현대차와 LG 등과도 우리는 사건 직후는 물론이고 지금도 끊임없이 소통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단속 직후에는 물론 지금까지도 우리는 한국 기업들에 우리의 확고한 지지와 협력 의지를 직접 전달해 왔습니다 미 이민 당국에 체포돼 구금됐던 한국 근로자들이 복귀해 서배너에서 다시 업무를 재개할 수 있도록 어떤 구체적 조치를 고려 중인가
이번 사건은 어느 주에서든 발생할 수 있었던 연방 정부 차원의 사안이었습니다 다만 우린 연방 정부의 주요 정책 결정자들과 계속 소통하면서 미국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비자 제도 개선을 촉구할 것입니다 또 이러한 변화가 신속히 이뤄져야 한다는 점 역시 강력히 제안 하고 있습니다 최근 한미 정부 간 비자 워킹그룹을 통한 합의에서 일부 진전이 있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대해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로 구금됐던 근로자는 물론 한국 국민이 받은 충격은 매우 컸다 비자 문제를 포함해 포괄적 재발 방지책이 마련되기 전엔 근로자들이 복귀하긴 쉽지 않다는 우려도 제기됩니다 이번 사태로 인한 후폭풍이 거세지면서 켐프 주지사는 지난달 16일 미국의 비자 제도를 전면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 고 밝혔습니다
당시 크리스 클라크 조지아주 상공회의소장도 공장을 짓기 위해 미국에 온 한국 일본 독일 노동자들을 위해 미 비자 제도의 전면적 개편이 필요하다 고 했습니다 톨리슨 청장 역시 배터리 장비를 설치하기 위해 온 한국인들은 정교하고 재능 있는 사람들 이라며 세계 어디에도 이를 대신할 수 있는 인력은 없다 고 강조했습니다 비자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선 하동 본아르떼 미국에선 국가적 지역적 차원에서 어떤 조치가 필요한가
한국인 근로자들은 전문적이고 또 고도로 정교한 장비를 설치하기 위해 이곳에 온 것이었습니다 다음 조치는 조지아주 현지 직원들에게 그 장비 사용에 대해 교육하는 것이었습니다 당시 그들은 임시 비자 로 입국한 상태였지만 우리는 현재 연방 정부 정책 결정자들과 협의해 이 프로그램을 개혁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 중입니다 또 비자의 적용 범위 를 명확히 하는 것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조지아주 등에 거주하는 한국인의 처우 등에 대해 걱정하는 한국 국민도 많다
이번 사건은 연방 정부 주도로 발생한 불행한 사건이었습니다 또 사실 어느 주에서든 일어날 수 있었던 일입니다 조지아주는 한국과 40년에 걸친 긴밀한 파트너십을 유지해 왔습니다
우리는 수많은 한국 기업들이 이곳에서 이뤄낸 대규모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매우 소중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는 이러한 한미 간 파트너십 투자 일자리 창출을 강력히 지지할 것입니다 지금뿐만 아니라 향후 수십 년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합니다
트립 톨리슨 서배너 경제개발청장기업 유치 기존 기업의 유지 및 확장 서배너세계무역센터 관리 등을 담당하는 서배너 경제개발청 운영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여년간 서배너가 속해 있는 미국 조지아주 채텀 카운티 내 주요 경제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했습니다 또 지역 주 광역 차원에서 폭넓은 인맥과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는 인물로 평가받는다
서배너 상공회의소 최고운영책임자 및 부회장을 지냈고 샘 넌 전 상원의원과 잭 킹스턴 전 하원의원의 보좌관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상품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