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은 4일비상계엄령 선포 정국과 관련해 "더 이상 박근혜 때처럼 적진에 투항하는 배신자가 나와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 길만이 또다시 헌정중단의 불행을 막는 길"이라며 "두번 다시 박근혜 정권처럼 헌정이 중단되는 탄핵 사태가 재발되어선 안 된다.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이 3~4일 '비상계엄소동' 책임을 물어 김용현 장관에 대한 탄핵안을 발의한 데 따른 대응이다.

여당인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도 '윤 대통령 탈당'과 '김 장관 사퇴' 등을 요구한 바 있다.

김 장관은 윤 대통령에게 '비상계엄'을 건의한 장본인으로 알려졌다.

4일 '입장문'을 통해, 김.

독자제공 윤석열 대통령비상계엄선포로 3일 국회 경내에 진입한 계엄군이 완전무장 후 무력진압을 시도했다는 야권 주장에 “계엄군 완전무장과 무력진압은 완전한 가짜뉴스”라는 반박이 나왔다.

현장에서 빈 탄알집이나 훈련용 시뮬레이션탄을 단 총을 든 계엄군이 곳곳에서 포착됐기 때문이다.

LA 시간으로 3일 새벽 긴급 타전된 한국의비상계엄선포 소식을 LA 한인들은 155분만에 한국 국회 표결을 통해 참석 의원 만장일치로비상계엄해제 결의안이 통과되고 이어 열린 국무회의 의결로 공식적으로비상계엄이 종료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한인들은 45년만에 한국에서.

국회로 급히 모인 190명의 의원 만장일치로 155분 만에비상계엄이 해제됐습니다.

강원 지역에선 8명 가운데 3명만 참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허영, 송기헌,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입니다.

허영 의원은 시민의 도움으로 국회.

이들은 대통령의비상계엄선포는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이승원/대학노조 가톨릭관동대지부장] "제 11살 때 겪었던 계엄을 55세에 겪고 있는 이 현실이 너무도 참담합니다.

" 이들은비상계엄해제 요구에 동참하지 않은 지역 국회의원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 프로그램 :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MBC 라디오 표준FM 95.

9Mhz /평일저녁 6시5분~8시) ■ 출연자 : 김근식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 ☏ 진행자 >비상계엄해제 후폭풍, 이번에는 여권의 입장 들어보겠습니다.

김근식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라브르27

나와 계시죠? ☏ 김근식 > 예.

“긴급재난문자, 가장 긴박한 순간에는 안보이네요.

”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비상계엄령을 선포하고, 국회 개입으로 6시간 만에 해제됐지만 이와 관련한 긴급재난문자는 단 한 건도 발송되지 않았습니다.

반면, 계엄이 해제된 4일 아침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도로결빙 주의’를 알리는 재난문자가 발송돼.

이들 신문은 모두 이날 1면에서 계엄선포 사태 소식을 전했으며, 일부는 배경 분석 등 관련 보도에 여러 면을 할애했다.

전국의대교수協, 의대교수비상대책위 공동 성명 윤석열 대통령이비상계엄을 선포하며 계엄사령부가 “전공의 등 모든 의료인은 48시간 내 본업 복귀해야”는 내용이 포함된 포고령 제1호를 발표한 데에 의료계는 강력 반발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문을 열고 '비상계엄'을 선포한 3일 밤 서울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