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스커피 소속 전주연(왼쪽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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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05-21 13:36본문
모모스커피 소속 전주연(왼쪽 세 번째) 바리스타가 2019년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WBC)에서 우승하고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다. WBC 페이스북 캡처           전문적으로 커피를 만드는 사람을 일컫는 바리스타를 뽑는 대회는 전 세계 헤아릴 수 없이 많다. 하지만 국제기구가 공인하는 단체나 대회 규정이 없기 때문에 대회 수상 이력만으로 바리스타의 실력을 가늠하기란 현실적으로 어렵다. 하지만 업계에서 인정하는 바리스타 이력이 있다. 스페셜티커피협회(SCA)가 주관하는 바리스타 대회다. SCA는 2017년 미국스페셜티커피협회(SCAA·1982년 창립)와 유럽스페셜티커피협회(SCAE·1998 창립)가 합쳐져 탄생한 비영리단체다. 현재 세계 커피의 기준을 선도하는 가장 권위 있는 단체다. SCA는 연례행사로 ‘월드 커피 챔피언십(WCC)’을 개최하는데 총 7개 부문에서 대회가 열린다. 국가별로 전국대회를 열고, 부문별 우승자가 대표로 세계대회에 출전한다.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대표 부문은 ‘바리스타’ 부문(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WBC)이다. 에스프레소 네 잔, 라테 네 잔, 시그니처 음료 네 잔, 총 12잔의 커피를 15분 안에 준비하는 것이 과제다. 완성된 커피의 맛과 향, 기술 완성도와 창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전체 참가자 중 16명의 준결승 진출자를 선발하고 이 중 6명만이 결승에 진출한다. 국내에서는 '모모스커피'의 전주연 바리스타가 2019년 우승했고, '에어리커피'의 임정환 바리스타가 2024년 결승에 진출해 5위의 성적을 얻었다.‘테이스터스’ 부문(월드 컵 테이스터스 챔피언십·WCTC)은 커피의 제조 능력이 아닌 감별 능력을 평가한다. 동일한 커피 두 잔과 다른 커피 한 잔, 총 세 잔의 커피로 구성된 세트에서 다른 한 잔을 감별하는 것이 과제다. 총 8세트를 완수해야 한다. 결승 진출자는 단 4명이다. 국내에서는 '먼스커피바'의 문헌관 바리스타가 2022년 우승했다.‘브루어스 컵’(월드 브루어스 컵·WBrC)은 드립 커피 시장이 커지자 2011년 추가된 부문이다. 에스프레소가 아닌 핸드드립 커피 세 잔으로 승부한다. 커피의 향미, 산미, 바디감 등 기술적 완성도를 중심으로 평가한다. 한국에서는 이 부문 결선 진출자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이 외에도 라테아트, 커 [앵커]최고의 전투기로 꼽히는 프랑스산 '라팔'을 중국산 전투기로 격추했다, 최근 인도와의 무력 충돌 당시 파키스탄이 발표한 내용인데요.진위를 놓고 당사국 두 나라는 물론 전투기 제조국들까지 후폭풍이 뜨겁습니다.국제부 양민효 기자와 함께 알아봅니다.중국산 전투기로 프랑스 라팔을 격추했다, 이건 파키스탄 주장이잖아요? 인도 입장은 어떻습니까?[기자]인도는 지금까지도 직접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7일이죠.카슈미르 테러 사건을 이유로 인도가 파키스탄을 공습하자 파키스탄이 곧바로 맞대응하면서 무력 충돌이 벌어졌습니다.당시 두 나라 전투기 125대가 동원돼서 1시간 넘게 공중전을 벌였고, 이때 자국의 중국산 젠-10C, 즉 J-10 전투기로 프랑스산 라팔 3대를 포함해 인도군 전투기 5대를 격추했다, 파키스탄이 이렇게 주장했는데요. 격추 위치와 기종까지 자세히 밝혔습니다. [아흐메드 샤리프 차우드리/파키스탄군 대변인 : "(파키스탄은 프랑스산) 라팔 3대, (러시아산)수호이-30과 미그-29를 포함해 인도군 전투기 5대를 격추했고, 헤론 무인기도 타격했습니다."]반면 인도는 '허위 사실이다' 라고만 했고요.온라인엔 박살난 라팔의 잔해라며 영상이 퍼졌는데, 인도는 파키스탄이 거짓 선전전을 벌인다며 비난했습니다.[앵커]만약 격추가 사실이라고 해도, 인도 입장에선 명확하게 밝힐 수도 없잖아요?[기자] 아군의 피해가 사실이라면, 대놓고 공식 인정하기가 어렵겠죠.일단 지금까지 나온 건 파키스탄에 격추된 인도 전투기 중 최소 1대는 라팔이다, 라고 미국과 프랑스 당국자들이 확인했다는 외신 보도들입니다.하지만 이것만으로도 충격적이란 반응이 많습니다.라팔은 최신예 4.5세대 전투기죠.프랑스 대표 군수기업 다소가 만든 '역작'으로 불리는, 프랑스 방산 수출의 핵심 기종입니다.1대 당 3천억 원이 넘는데, 세계 최강이라던 라팔을 몸값이 3분의 1인 910억 원대 중국산 J-10이 잡았다, 세계 각국 특히 서방에선 저평가해 왔던 중국산 무기가 실전에서 성능을 입증했다,는 충격파가 일파만파 번지는 모습입니다.온라인에선 중국 인플루언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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