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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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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4-24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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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 지난해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약 4개월 간 가슴을 졸였던 광주의 민심은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을 옹호한 국민의힘을 향해 날을 세우며 크게 호통쳤다. 특히 1980년 5월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위해 기꺼이 거리로 나선 열사들의 숭고한 희생이 45년 뒤 다시 서울에서 악몽처럼 재연되면서다. 사진은 광주광역시 서구 양동시장 모습. /임문철 기자 35mm@namdonews.com "윤석열 내란을 보고도 호남에서 국민의힘을 찍을 사람이 있을랑가 모르겄네."지난 23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광주송정역에서 만난 시민 이기백(65) 씨는 다가올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대해 묻자 이렇게 답했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약 4개월 간 가슴을 졸였던 광주의 민심은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을 옹호한 국민의힘을 향해 날을 세우며 크게 호통쳤다.특히 1980년 5월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위해 기꺼이 거리로 나선 열사들의 숭고한 희생이 45년 뒤 다시 서울에서 악몽처럼 재연되면서다. 당시 계엄군의 만행을 직접 목도했던 이 씨는 "대통령을 잘못 뽑은 대가가 얼마나 큰 지 국민들도 깨닫게 됐을 것"이라며 분을 삭이지 못했다.옆에서 이 씨의 성토를 듣고 있던 또다른 시민 정모(52) 씨도 "한밤 중에 난데 없는 튀어나온 계엄이라는 단어 때문에 한숨도 못 잤다"며 "보수당 출신 대통령이 잘하면 앞으로 찍어줄 마음도 없진 않았는데, 이번 일을 계기로 완전히 마음을 돌리게 됐다"고 거들었다.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무대이자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성지인 광주는 전통적으로 더불어민주당의 핵심 지지 기반, '텃밭'으로 불린다. 그러나 지난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이 광주를 비롯한 호남에서 역대 가장 낮은 지지를 받았던 만큼, 호남의 민심을 얼마나 사로잡느냐가 선거에 적지 않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비상계엄 사태로 인해 정권 교체의 열망이 큰 가운데 다수의 광주시민들은 유력한 대선 후보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에게 큰 지지를 보냈다.박득재(62) 씨는 "고기도 먹어 본 놈이 잘 먹는다고, 이재명 후보가 지난 대선을 경<앵커> 이 내용 함께 취재하고 있는 전연남 기자와 더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Q.대구 구청장 공천도 개입? [전연남 기자 : 검찰은 전성배 씨가 지난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구의 현직구청장 D 씨 측으로부터 다시 공천을 받을 수 있게 도와달라는 요청을 받은 것으로 파악했는데요. 전 씨가 당시 자신이 대구의 중진 의원에게 잘 말했다고 D 씨 측에 답장한 문자메시지를 검찰은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이런 내용을 토대로 전 씨에게 해당 중진 의원을 아는지, 또 실제로 도움을 줬는지를 추궁했는데요. 전 씨는 검찰 조사에서 해당 의원을 알지 못하는데도 신경 써 준 것처럼 보이기 위해서 거짓말을 한 것이라고 진술했습니다. 이렇게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전 씨에게 공천 관련 부탁이 여러 건 있었다는 사실이 잇따라 확인되면서 의혹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Q.수상한 돈뭉치, 출처는? [전연남 기자 : 검찰은 지난해 12월, 전 씨의 집에서 1억 6천500만 원 현금 돈다발을 발견했습니다. 이 가운데 5천만 원이 한국은행 관봉 상태로 발견됐는데, 발행 시점이 2022년 5월 13일, 윤 정부 출범 직후이자 지방선거 직전입니다. 저희 취재진이 관봉권 관련 수사 경험이 많은 검찰 관계자들에게 한번 물어봤습니다. 한국은행에서 금융기관으로 보낼 때뿐만 아니라 시중은행에서도 권력이 새거나, 또 돈이 많은 이른바 VVIP가 요청하면 관봉권을 지급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누가, 또 어떤 명목으로 전 씨에게 이 뭉칫돈을 줬는지 검찰이 밝혀야 할 대목입니다.]Q. '아내 계좌' 거액 현금 입금 시점은? [전연남 기자 : 검찰은 전 씨 아내 계좌로 6억 4천만 원이 입금된 내역을 확보했습니다. 지난 2017년 7월부터 2018년 12월까지로 , 2018년 6월 7회 지방선거 전후에 입금된 겁니다. 전 씨는 기도비라고 주장하지만요. 지방선거 때마다 발생하는 수상한 자금 흐름에 검찰은 주목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안여진) 전연남 기자 yeonnam@sbs.co.kr 지난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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