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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이륙을 준비하던 항공기 비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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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15회 작성일 25-04-19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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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이륙을 준비하던 항공기 비상문을 승객이 갑자기 여는 일이 있었죠. 이런 일들이 잇따르자 최근 항공사들이 승무원을 뽑을 때 체력 시험을 하거나 테이저 사격훈련을 시키며 항공기 안전사고를 막는데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엄민재 기자입니다. <기자> [체력훈련 교관 : 올라오세요, 그렇죠. 자, 하나만 더 해볼게요. 진짜 마지막.] 교관 구령에 따라 승무원들이 젖 먹던 힘까지 짜냅니다. 이 항공사가 올해 승무원 선발 때부터 체력 시험과 상황대처 면접을 추가하기로 하면서, 현직 승무원들을 상대로 모의 체력 테스트를 해 보는 겁니다. [시작.] 윗몸일으키기로 기초 체력을 측정하고, 왕복 달리기를 통해 위기 상황에 얼마나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지 평가합니다. [앞에 보고, 앞에 보고, 전력질주.] 윗몸일으키기와 왕복 달리기, 오래 달리기 등, 8가지 체력 검사에서 내부 기준에 미달하면 앞으로는 이 항공사 승무원이 될 수 없습니다. 난동 승객을 제압하고 비상 탈출을 지휘해 승객의 안전을 지키는 게 승무원에게 가장 중요한 자질이라는 판단 때문입니다. [박민지/객실 승무원 : 저희가 비상 탈출 시 승객분들을 신속하게 탈출시켜야 하는 업무를 하고 있기 때문에 승무원이 지친다면 승객분들을 안전하게 탈출시키지 못한다고….] [정현희/객실 승무원 (훈련 교관) : 발목 잡아, 머리 숙여, 자세 낮춰.] 비상 상황 때 승무원이 육성으로 안내하는 상황을 대비해 목소리 크기도 측정합니다. [박보경/이스타항공 마케팅 팀장 : 최근 기내에서 돌발 상황도 많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기내 승무원의 안전 요원으로서의 역할이 더 중요해지고….] 다른 항공사는 최근 객실 안전교관을 대상으로 에어 테이저 사격술과 근접 대응 요령을 교육했습니다. 교관들은 다시 객실 승무원들에게 테이저 사용법 등 기내 불법 행위 대처 방안을 가르치게 됩니다. [임동수/대한항공 객실안전교관 : (객실 승무원은) 보안 요원이자 사법 경찰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을….] 최근 이륙 준비 중이던 항공《‘전동 보장구’ 운전연습장 가보니전동 휠체어 등 ‘전동 보장구’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늘고 있다. 하지만 도심과 길거리는 장애인들에게 여전히 녹록지 않은 곳이다.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서울의 전동 보장구 운전연습장을 찾아 이용자들의 얘기를 들어봤다.》 15일 서울 노원구 전동보장구 운전연습장에서 한 수강생(오른쪽)이 전동스쿠터 운전 요령을 강사에게 배우고 있다. 바닥에는 전동스쿠터가 주행해야 하는 방향이 화살표로 표시돼 있다. 이 연습장은 지난해 11월 문을 열었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경사가 있을수록 한 번 멈추고 천천히 들어가야 해요.” 이향숙 씨(67)가 긴장한 기색으로 조심스레 조종간을 움직여 경사를 오르자 옆에 서 있던 강사 권은수 씨(48)는 “오르막길에서 조종간을 세게 밀거나 당기면 속도가 확 붙을 수 있으니 천천히 올라가 보세요”라고 반복했다. 이 씨가 천천히 조종간을 조정해 경사로를 무사히 벗어나자 권 씨는 “잘했어요. 운전을 정말 잘하는 편이세요”라며 무한 격려를 쏟아냈다.이 씨가 탄 것은 자동차가 아니라 장애인의 이동을 돕는 전동스쿠터다. 지난해 11월 서울 노원구엔 전동보장구 운전연습장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문을 열었다. 전동보장구란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처럼 걷는 것이 어려운 장애인 및 고령층의 활동을 돕는 보조 기기다. 기자가 운전연습장을 찾아간 15일 전동보장구를 탄 수강생 20여 명이 모여 있었다. ● 경사로부터 원형 코스, 승강기 모형까지 전동보장구 운전연습장은 보통의 운전면허시험 연습장과 다를 게 없어 보였다. 약 860m2(약 260평) 규모의 연습장엔 실제로 운전할 때 자주 맞닥뜨리는 직진 경사로와 ㄷ자 경사로부터 S, T, 원형 코스까지 있었다. 대부분의 인도가 고른 평지가 아님을 감안해 중간중간 단차와 기울어진 보도도 마련됐다. 장애인들이 전동보장구를 타면 승강기로 이동해야 할 일이 많음을 고려해 승강기 모형도 있었다. 수강생들은 권 씨의 안내에 따라 차례차례 자기 순서를 기다리며 연습했다. 권 씨는 “자전거나 자동차와 달리 전동휠체어는 한 손으로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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