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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클립아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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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4-15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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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클립아트코리아 현재 혈압이 정상이더라도, 누운 자세에서 잰 혈압(와위혈압)이 높게 나온다면 혈관 건강에 지금부터 신경 쓰는 게 좋다. 향후 고혈압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와위혈압이 정상인 사람보다 높기 때문이다. 보통 누워서 혈압을 재면, 중력의 영향을 덜 받아 앉아서 잴 때보다 살짝 수치가 증가한다. 이 원리를 이용해서 정상 혈압인 사람 중에서도 심혈관질환 위험이 큰 사람을 걸러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확장기 혈압이 90mmHg 이상이면 고혈압으로 진단한다. 120/80mmHg 미만은 정상 혈압으로, 그 사이는 혈압 관리가 필요한 '주의 혈압' 또는 '고혈압 전 단계'로 본다.하버드 의대 스티븐 주라 섹 박사 연구팀이 와위혈압으로 고혈압 위험성을 확인하는 게 의미 있을지, 심혈관질환 1만 1369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실험 참가자의 자세별 혈압을 측정한 후 25~28년간 추적·분석했다. 실험 참가자의 16%가 앉아서 잴 땐 정상이고, 누웠을 땐 주의 혈압으로 측정됐다.분석 결과, 누운 상태에서만 주의 혈압으로 측정된 실험 참가자들은 눕거나 앉아 있을 때 모두 정상인 사람보다 ▲관상동맥질환 발병 위험은 53% ▲심부전 위험은 51% ▲뇌졸중 위험은 62%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률은 34%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고혈압은 특히 발병 전 미리 알고 관리하는 게 중요한 질환이다. 생활 습관 교정만으로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고혈압으로 진단받으면 심뇌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매우 커진다. 심뇌혈관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은 2.6배, 뇌경색이 발병할 확률은 7배 올라간다.규칙적인 운동이 혈압을 낮추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심폐 기능을 촉진하는 유산소 운동을 중등도로 주 5회 30분 이상 또는 고강도로 주 3회 20분 이상 진행하는 게 좋다. 나트륨 섭취와 음주는 줄이고, 칼륨이 풍부한 음식 섭취를 권장한다. 칼륨은 나트륨 배출을 돕고, 혈관에 가해지는 압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칼륨이 풍부한 음식으로는 멜론, 바나나, 아보카도, 오렌지, 우유, 감자, 고구마, 토마토, 참치, 연어, 견과류, 콩 등이 있다. 또 평소에는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생각을 줄이고, 명상을 주기적으로 하는 KBS "국민 신뢰 얻지 못한 점 깊이 반성"…KBS 본사·자회사 노조 및 직능단체 성명 잇따라[미디어오늘 노지민 기자] ▲KBS 본관. 사진=KBS KBS 노사 등 구성원들이 국회에 '수신료 통합징수법'(방송법 개정안) 재의결을 호소했다. 수신료 분리징수를 강행한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된 가운데 윤 전 대통령이 임명한 박장범 사장 체제의 KBS 사측도 수신료 문제에 전사적으로 나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KBS 사측은 15일 수신료 통합징수법 관련 입장문을 내고 “이제는 시청자와 함께 다시 시작하겠다. 모든 국민에게 신뢰 받는 콘텐츠로 보답하겠다”며 “수신료 통합징수는 단지 한 방송사인 KBS만을 위한 제도가 아닌, 국민 모두의 공익을 지키는 마지막 방파제”라고 밝혔다.윤석열 정부는 지난 2023년 7월 대통령실이 권고한 지 한 달 만에 수신료를 기존처럼 전기요금과 통합해 고지·징수할 수 없도록 방송법 시행령을 개정했다. 30년간 이어진 수신료 징수 방식의 갑작스러운 변화로 혼란이 장기화하면서 1년 뒤인 지난해 7월 수신료 분리징수가 본격화했다. KBS의 지난해 수신료 수입은 전년보다 335억 원 감소했다. 박장범 KBS 사장은 올해 초 KBS 이사회에 이를 보고하며 “수신료 통합법안이 통과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KBS는 이번 입장문에서 “급격한 수신료 수입 감소 및 징수 비용 증가로 인해 재난방송, 장애인 방송, 국제방송 등 국가기간방송으로서의 핵심 책무를 수행하는 데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수신료는) 수많은 중소 제작사들과 협업해 다양한 KBS 프로그램을 제작해 온 방송 생태계의 뿌리이자 기반이다.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전통문화와 지역의 숨결을 전하는 방송은 모두 이 기반 위에서 만들어졌다”고 했다. 연이은 방송 관련 단체들의 수신료 통합징수 지지 성명을 언급하며 “넷플릭스, 디즈니 등 글로벌 자본에 종속되어 가는 국내 제작업계의 절박한 생존 요구”라고 주장하기도 했다.KBS는 이어 “지난 수신료 논란 속에서 국민의 신뢰를 얻지 못한 점을 깊이 반성하며, 공정성 강화를 위한 내부 시스템 점검과 개혁에 힘써 오고 있다. 하지만 조직과 인력을 줄이며 효율화를 추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재정 구조로는 공영방송의 핵심 기능을 유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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