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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조 바이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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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5-04-12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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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을 두고 비속어를 썼다는 MBC 보도에 대한 정정보도 항소심에서 재판부가 대통령실 홍보수석을 지낸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 진술의 신빙성을 낮게 평가했다. 추가 심리를 위해 증인 채택이 이뤄지면 MBC가 패소한 1심 결과가 뒤집힐 가능성도 있다. 재판부는 일단 사건을 조정에 부치기로 했다. 2022년 9월22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 서울고등법원 제13민사부(재판장 문광섭)는 11일 외교부가 MBC를 상대로 제기한 정정보도 청구소송 항소심 네 번째 변론기일을 열었다. 12·3 비상계엄 이후 재판이 두 차례 연기되면서 4개월 만에 속행했다. 당초 재판부는 김은혜 의원의 진술서만 받아 본 뒤 심리가 충분하다고 보고 선고를 예고했었다. 김 의원에 대한 증인 신청도 받아들이지 않았다.하지만 이날 재판부는 이전과 달리 김 의원의 진술을 믿기 어렵다고 했다. 문광섭 부장판사는 외교부 측에 “저도 궁금한데 발언 직후 대통령 본인에게 확인을 제대로 한 게 맞느냐”며 “확인했다는 주장을 받아들여야 하는지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10월 4쪽 분량 진술서를 제출해 윤 전 대통령이 말해주길 자신의 발언은 ‘날리면’이었다고 했다고 주장했다.문 부장판사는 “김 의원 진술 내용과 대응 과정이 석연치 않다”고 말했다. “아니면 아니라고 해야 했는데 언론에 확인도 부인도 하지 않은 채 ‘외교 문제’라면서 보도를 막으려고만 한 게 아니냐”며 외교부 측에 답변을 요구했다. 또 “대통령실은 음성 감정은 어느 전문가에게 어떻게 확인해서 어떤 결과가 나왔느냐”며 구체적으로 추궁하기도 했다. 재판 방향이 갑자기 달라진 것이다.MBC 측은 김 의원 주장대로 2022년 9월 미국 순방 중 윤 전 대통령 본인에게 발언을 직접 확인한 것이 정말이라면 언론 대응도 수월했을 텐데 왜 공식 입장 발표까지 10시간이나 걸렸고, 굳이 외부의 음성 감정까지 받아야 했느냐며 해명을 요구해 왔다. 대통령실은 그동안 야당의 요구에도 자체 음성 감정 결과를 공개하지 않았다.재판부는 추가 심리를 위한 증인 채택 가능성도 내비쳤다. 문 부장판사는 “이재명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법정에 어제(11일) 오후 3시 20분쯤 경기 광명시 일직동에 있는 신안산선 공사 현장 인근의 도로가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작업자 1명이 고립되고 다른 1명은 실종돼 소방은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수색과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고립된 1명은 굴착기 기사로 지하 35m 아래에 갇힌 것으로 추정되는데, 소방은 현장에서 들리는 목소리를 확인하고 크레인을 동원해 구조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연락이 닿지 않는 나머지 1명을 찾기 위해 사고 현장에서 인명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광명시는 추가 사고 등 우려로 인근에 있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거주민 2천4백여 명에게 인근 학교와 체육관 8곳으로 대피하도록 안내했습니다. 앞서 사고가 난 지하철 공사 현장에서는 어제 새벽 지하 터널을 받치던 지지대에 균열이 생기면서 작업자들이 대피하고, 주변 도로 2km의 차량 통행이 통제됐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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