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어 라이브 1기 후반부에 등장하는 토키사키 쿠루미의 등장은 애니의 분위기를 한층 더 재밌게 만들었으며, 이후 시리즈가 5기까지 계속될 만큼 큰 재미를 보여준 작품입니다.하렘 애니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볼 가치가 있는 작품이며, 일반 양산 연애물이 아니라 여러 요소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합니다. 이상으로 근본 하렘 애니 "데이트 어 라이브 1기"의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세계 곳곳에서 발생하는 '공간진'이라는 이변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공간진은 정령이라 불리는 존재들이 차원을 넘어오면서 생기는 현상이며, 이로 인해 막대한 피해가 발생합니다. 이에 맞서 인간들은 정령을 제거하려 하지만, 평화적인 해결을 원하는 조직 '라타토스크'가 등장하게 됩니다.최강의 광삼이 토키사키 쿠루미주인공 이츠카 시도는 어느 날 정령인 토카와 마주하게 됩니다. 정령의 힘을 봉인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라타토스크의 임무를 받아 정령들과 데이트를 하며 그들의 힘을 봉인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정령과 좋은 관계를 형성하면 세계를 구할 수 있는 설정이 이 애니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몇부작: 13부작첫 번째로 등장하는 정령은 토카입니다. 검을 다루는 강한 전투력을 지닌 캐릭터로, 처음에는 인간을 경계하지만 시도와의 교류를 통해 점점 마음을 엽니다. 이후 무장 조직 'AST'와의 충돌을 겪으며 본격적으로 시도의 하렘이 형성이 됐습니다.반전...마치며보통 남성 주인공이 다수의 여성 캐릭터와 관계를 맺는 방식이 많지만, 반대의 경우도 존재합니다. "데이트 어 라이브 1기"는 일반적인 하렘 애니와 차별화된 설정을 갖고 있습니다. 하렘 애니의 주된 배경이 학교나 일상인 경우가 많지만, 판타지적 요소를 더해 전투와 연애를 함께 그려냈습니다.역시 데어라~ 1기 최근에 애니를 재주행했는데 또 재밌네요.이후 등장하는 정령들은 서로의 특징과 매력을 지니고 있으며, 시도와의 데이트 관계를 통해 개성이 더욱 뚜렷해집니다. 소심하지만 사랑스러운 요시노, 도도한 성격이지만 깊은 사연을 가진 쿠루미, 활발한 성격의 쌍둥이 정령 카구야와 유즈루(2기 부터 등장)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하렘다운 즐거운 전개가 펼쳐지는 근본 하렘 애니인 데이트 어 라이브 1기입니다.데이트 어 라이브 1기 줄거리 리뷰시도 인성~ 오리가미한테 지건 날리기~하렘 애니란 한 명의 주인공을 중심으로 여러 명의 이성 캐릭터들이 얽히는 구성을 가진 애니를 뜻합니다.#데이트어라이브1기#애니제작사: AIC PLUS+최고의 IP 토키사키 쿠루미는 강한 존재감을 지닌 캐릭터로, 시간을 조종하는 능력을 갖고 있으며 다크한 분위기와 미스터리한 설정으로 애니의 분위기를 더욱 재밌게 만들어주고 고스로리풍의 복장이 항상 눈에 들어오던 캐릭터였습니다.방영 시즌: 2013년 2분기하렘 애니로서 많은 인기를 얻은 이유는 캐릭터들이 지닌 매력뿐만 아니라, 정령들과의 관계 형성이 전투와 연관되어 있다는 설정 덕분입니다. 판타지 연애만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빌런 집단과의 전투 상황 속에서 관계가 발전하는 방식이 즐거운 분위기를 형성되기도 했습니다.하렘 뜻 설명 [뉴스데스크]◀ 앵커 ▶얼마 전 사상 최악의 산불로 산사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산불이 났던 지역은 산사태 위험이 많게는 2백 배까지 높아질 수 있다는데요. 산사태 위험을 표시하는 산사태 위험지도에는 정작 그 해의 상황이 제때 반영되지 않고 있습니다.어찌 된 일인지, 류현준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대형 산불이 휩쓸고 지나간 경상북도 안동의 한 산등성이입니다.새까맣게 탄 나무들이 줄기도 잎도 없이 앙상하게 늘어섰습니다. 가까이 가 봤습니다.뿌리 채 뽑힌 나무들이 이리저리 널브러졌습니다. [양대성/한국치산기술협회 산사태연구실장] "<어떻게 이렇게 되죠?> 토사가 고정할 수 있는 능력이 산불 때문에 사라지기 때문에 이렇게 나무가 옆으로 다 뉘어서 고사하게 되는 겁니다."뜨거운 열기에 토양 속 수분이 날아가면서 붙잡는 힘이 약해져서입니다. 뿌리에 붙은 흙을 움켜쥐자 가루처럼 바람에 날립니다. 비가 내리는 상황을 가정해 물을 뿌려봤습니다.땅 속으로 쉽게 스며들지를 못합니다.[양대성/한국치산기술협회 산사태연구실장] "지금 토양 표면이 재로 다 덮여 있는 상태입니다. 비가 오게 되면 이 빗물이 토양 속으로 스며들지 못하고 밖으로 이제 넘쳐 흐르는 그런 상태가 되고…"숲은 나뭇잎에 의한 '우산 효과'와 나무 뿌리가 땅 속 깊숙히 서로 얽혀 흙은 고정하는 '그물 효과'로 산사태를 막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산불로 이처럼 흙이 푸석해지고 나무들이 불에 타 버리면 산사태 위험은 최고 2백 배까지 커질 수 있습니다."언뜻 봐서는 아직 꼿꼿이 서 있는 나무처럼 보이는데요. 하지만 아래를 보시면 뿌리가 이미 타버려서 비가 내리면 흙과 함께 휩쓸려 내려갈 수 있습니다"사상 최악의 산불에 산사태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대응은 한 발 늦습니다.산사태 위험도를 표시한 '산사태 위험지도'는 산림청이 매년 2월에 1년 주기로 갱신합니다주로 봄철에 발생하는 대형 산불의 영향이 전혀 반영되지 못하는 겁니다.실제로 지난 2022년 산사태 위험지도를 보면 경북 울진은 위험도가 낮은 푸른색입니다. 그런데 그해 3월 울진에 대형 산불이 발생했고 산사태가 피해가 뒤따랐지만, 위험도가 반영된 건 이듬해였습니다.[임호선/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 "실제 산사태에 노출되는 기간에는 산사태 위험지도가 제 기능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