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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김종배의 시선집중>(07:05~08:30)■ 진행 : 김종배 시사평론가■ 대담 :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진행자 > 이번에는 더불어민주당 입장 들어보겠습니다. 한민수 대변인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한민수 > 안녕하세요. 서울 강북을 국회의원 한민수입니다.◎ 진행자 > 지금 의원님도 계속 경내에서 대기 중이었죠.◎ 한민수 > 예, 그렇죠.◎ 진행자 > 대변인님도 국회에서 오시는 길입니까?◎ 한민수 > 저는 옷을 가지러 어젯밤에 오늘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잠시 들렀다 왔습니다.◎ 진행자 > 많이 피곤하시겠어요.◎ 한민수 > 국민들 고생하시는 거 생각하면 진심으로 미안하지요.◎ 진행자 > 오늘은 끝나야 된다.◎ 한민수 > 끝날 걸로 믿고 있습니다.◎ 진행자 > 많은 분들이 그렇게 기대하고 계시는 것 같은데, 일단 무조건 인용이라고 전망하시는 겁니까?◎ 한민수 > 그렇습니다. 다섯 가지 저는 쟁점이라고 보지도 않습니다. 그거 보면 모든 항목이 다 위헌입니다. 비상계엄의 적법성 보면 저 무도한 한덕수 권한대행마저도 그날 임시 국무회의는 없었다 그렇게 했습니다. 12월 3일 날에 무슨 일이 있었습니까? 우리 국민들은 평온했지요. 그런데 전시도 아니고 사변도 아니고 준 국가비상사태도 아닌데 계엄을 했습니다. 오로지 윤석열과 김건희, 그 부부만 아마 위기의식을 느꼈던 것 같아요. 명태균 게이트랄지 김건희 특검법이 처리될 수 있기 때문에. 그리고 우리 국민들이 다 봤지 않습니까? 군대와 경찰이 국회에 들어왔고, 우리 헌법에는 설사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발동하더라도 국회와 정당 활동을 금지할 수 없습니다. 이런 항목 하나하나, 그리고 윤 대통령이 헌재에 나와서 자백을 했어요. 군인을 선관위에 보냈다고. 근데 이거를 위헌이 아니다? 기각을 한다? 인용을 한다? 앞으로 대한민국에 어느 대통령이 들어섰는데 여소야대다 군대를 내가 써야 되겠네, 어떻게 막을 수가 있겠습니까.◎ 진행자 > 조금 전에 정광재 대변인은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희망 섞인 전망으로 4대4, 5대3이 많다 이런 취지로 전해주셨는데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한민수 > 저는 거리에 나오신 분들 중에 진짜로 극우에 선동이 되거나 그렇지 않고 정말 윤 대통령을 좋아해서 오신 분도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 분들은 있을 수 있지만 저 국내에서 처음으로 온전한 형태로 남아 있는 벽돌가마가 전북자치도에서 진안군에서 발견됐다.(진안군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4.5/뉴스1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국내에서 처음으로 온전한 형태로 남아 있는 벽돌가마가 전북자치도 진안군에서 발견됐다.이번 발견은 초기 청자 생산 가마의 구조와 제작 기술을 밝히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국립군산대학교 박물관(관장 곽장근)은 진안군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 ‘진안 도통리 초기청자 가마터 발굴 조사’에서 벽돌 가마가 추가로 확인됐다고 5일 밝혔다.조사 구역은 기존 사적 지정 구역에서 동쪽으로 약 110m 떨어진 지점이다. 이에 따라 가마의 분포 범위가 예상보다 넓었음이 입증됐다.현재까지 조사된 구간은 약 14m다. 기존 사적 지정구역에서 조사된 가마의 형태와 지형 및 폐기장 등을 고려했을 때 전체 길이는 40m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번 발굴에서는 청자를 구웠던 주요 공간이 확인됐으며, 초기에는 벽돌 가마로 축조된 후 점차 진흙 가마로 변화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벽돌 가마와 진흙 가마의 천정이 온전한 상태로 남아 있는 것은 한반도에서 처음 발견된 사례로, 학술적으로도 매우 큰 의미를 지닌다. 또 벽돌을 층층이 쌓아 가마를 조성한 점에서 중국 청자 제작 기술이 국내에 전래해 정착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온전한 형태로 남아 있는 벽돌가마가 전북자치도에서 진안군에서 발견됐다. 사진은 가마에서 출토된 도자기.(진안군제공)2025.4.5/뉴스1 진흙 가마 벽체에는 12차례 이상의 보수 흔적이 남아 있어 오랜 기간 동안 가마가 운영됐다는 것을 보여준다. 측면 출입 시설 역시 양호한 상태로 남아 있어 청자 생산 과정을 연구하는 데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가마 폐기장에서는 선해무리굽이 적용된 청자 완(사발)과 접시, 꽃모양 접시, 주전자 편, 다양한 형태의 갑발(匣鉢), 벽돌 조각 등 다양한 유물이 출토됐다. 이는 당대의 수준 높은 청자 제작 기술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가마의 구조와 함께 중국과의 교류 관계를 밝혀줄 중요한 자료다.선해무리굽은 초기 청자의 굽 형태 중 하나로 굽의 접지면이 둥근 띠를 이룬다. 갑발(匣鉢)은 청자를 구울 때 외면에 잡티 등이 붙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씌우는 보호 도구다.진안군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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