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의 내부자들, 미국 보수 싱크탱크 'AFPI' - AFPI, 트럼프 당선인 2020년 재선실패 직후 탄생 - "트럼프 2기 출범 첫날 발표할 행정명령 1호를 준비" - "의회 비준을 받지 않은 국제 협정을 탈퇴하는 내용" - 공무원 해고 유연화·은닉 총기 허가 등 행정명령 준비 ◇ 머스크 X여불위 트럼프당선의 일등 공신.

중국 전국시대, 진나라 재상여불위가 빈객 3천 명을 모아 편찬한 여씨춘추에 나오는 고사성어로, 시대는 바뀌는데, 과거의 방식에 얽매여서 일을 도모하는 것은 효과가 없다는 뜻이다.

평화의 시대는 끝이 났고, 전 세계가 경제 전국시대(戰國時代)로 접어들었다.

공화당트럼프대통령이 시작했지만.

무등산 고운라피네

진시황제를 만든 거상여불위도 자신을 상인으로 불리는 것을 싫어했을 정도다.

사농공상이라는 순서를 만든 유교 사상 영향도 크다.

통해 중국군사 기술 이전을 막는다는 속셈이다.

바로 손자병법에 나오는 기업 보급선을 끊는 전략을트럼프미 대통령이 잘 활용하고 있다는 생각이다.

시진핑이트럼프에게 "한국은 오랜 기간 중국의 속국이었다"라고 말했다는 사실을 상기하자면, 식자가 우환이다.

인터넷 뉴스의 댓글을 보자.

『여씨춘추』의 편찬자여불위나 조선의 전설적 상인 임상옥도 "사람 장사가 가장 많이 남는 장사"라고 했던가·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과 친구맺기가.

여불위(呂不韋)와 신돈(辛旽), 왕망(王莽)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그들은 바로 나라를 통째로 훔친 간신들이었다.

이 밖에도 간신들은 차고 넘친다.

이는 "국내 정치만 생각하는트럼프행정부 탓도 있지만, 당사자인 한국 정부가 침묵으로 일관하니 미국은 마음의 빚도 없는 것 같다"는 필자의 주장에 동의한다.

자신의 자식을 잉태한 애첩을 왕에게 상납하여 왕자로 출산하게 한 후, 결국 중국을 천하통일한 진시황으로 키워 낸 진나라의 거부여불위만큼이나 대단한 인물이트럼프이다.

그는 누구와도 친구가 될 수 있고, 누구든지 배신할 수가 있다.

트럼프는 우리의 친구가 아니다.

중국 역사상 처음으로 통일제국을 세운 임금, 영정(?政)은 장양왕(자초·子楚)의 아들이었지만 한편으로여불위의 숨겨진 아들이라는 항간의 소문도.

그리고 지난 9일 베이징의 자금성(紫禁城)에서 도널드트럼프미국 대통령과 중·미 정상회담을 가졌다.

자금성은 명·청시대 500여년 이상 황제가 최고 권력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에 도전한 도널드트럼프의 돌풍이 예사롭지 않다.

이미 선거 전부터 각종 여론조사에서 우세를 나타내기는 했지만.

고대 중국에서는 금력을 바탕으로 권력까지 추구했던 대표적 인물로 전국시대의 대상인이었던여불위(呂不韋)를 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