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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경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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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5-2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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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경마식 여론조사의 한계가 뚜렷합니다. 한국일보는 지지율 숫자를 뽑아내는 데 그치지 않고, 대선의 의미, 후보 역량과 자질, 공약 평가 등을 심도 있게 살피고자 일간지 최초로 유권자 3,000명 규모의 대선 인식 '웹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총 5회 심층조사로 국민의 위대한 선택을 안내하겠습니다. 이재명(왼쪽)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뉴스1 이재명은 '능력', 김문수는 '도덕성'. 6·3 대선 투표에 나설 유권자들 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고정 지지층'은 각각 대통령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능력을 다르게 꼽았다. 이 후보 고정 지지층 65%는 자질과 능력을, 김 후보의 고정 지지층 37%는 도덕성을 대통령에게 필요한 최우선 능력이라고 평가한 것이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의 고정 지지층도 '자질과 능력'(43%)을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생각했다. 각 후보의 핵심 지지자들은 선호 후보의 장점은 높게 평가하고 단점은 상대적으로 가치를 크게 두지 않는 경향을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또 차기 '대통령에게 가장 중요한 자질'을 묻는 질문에는 지지 후보와 상관없이 전체 응답자의 3분의1이 '안정적인 국정운영 능력'을 꼽았다. 12·3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을 거치면서 유권자들이 안정을 추구하는 경향이 짙어진 것으로 보인다.이재명 지지층 '능력>도덕성', 김문수 지지층 '도덕성>능력' 중시한국일보 의뢰로 한국리서치가 실시해 20일 공개한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후보 고정 지지층 65%는 대선 후보 선택 시 가장 중요한 고려 요소로 후보의 자질과 능력을 꼽았다. 공약과 정책(23%), 소속정당(5%), 이념성향(4%), 도덕성(3%)이 뒤를 이었다. 상대적으로 도덕성은 크게 무게를 두지 않았다. 그래픽=강준구 기자 반면 김문수 후보 고정 지지층 37%는 도덕성을 최우선 고려사항으로 꼽았다. 자질과 능력(27%)도 두 번째로 중요한 가치라고 답했다. 두 가치의 비율을 합(64%)하면 이재명 후보의 지지자들이 '자질과 능력'을 꼽은 비율(65%)과 비슷해진다. 김 후보 지지자들은 그를 선택하는 이유를 도덕성과 능력에서 찾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어 김“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살린다던 문재인, 윤석열 전 대통령을 믿었지만, 현재 어떻습니까. 우리(소상공인)만의 책임일까요? 이제 한계에 다다랐습니다. 다음 정부라고 뭐가 달라질까요?”지난 19일 서울 종로구에서 만난 이모(61) 사장은 한숨을 내쉬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약 30년간 한식집을 운영해 왔으나 현재 폐업을 고민하고 있다. 이 사장은 코로나 당시 대출받은 약 1억2000만원을 최근 겨우 갚았지만, 식당이 계속 적자를 내고 있어 다시 빚을 내야 하는 상황이다.이 사장은 “아이를 키우며 돈이 계속 들어가는데 식당을 운영해도 돈이 생기는 게 아니라 빚을 갚는 것에서 끝나고 있다”며 “이런 어려운 상황을 다시 반복해서 이겨낼 자신이 없다”고 말했다.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한 상권. 현장에서 만난 30년 경력의 한식집 사장은 “빚만 갚다 끝난다. 폐업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용선 기자 코로나 이후 이어진 경기 침체와 고금리 여파로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사장의 고민처럼 실제 수익을 내지 못해 폐업하는 자영업자가 늘고 있다.이날 종각지하쇼핑센터에서 20년 넘게 의류·잡화 매장을 운영한 한 사장은 “지하쇼핑센터 내 공실률이 30%에 이른다”며 “임대료, 관리비 등을 내면 남는 게 없다”고 했다.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자영업자는 매달 줄고 있다. 지난 4월 전국 자영업자 수는 561만5000명으로, 지난해 4월(562만1000명)보다 6000명 줄었다. 1월에는 전년 대비 2만8000명 줄었고, 2월에는 1만4000명, 3월에는 2000명 감소했다. 그래픽=정서희 ◇폐업 몰린 자영업자들 “버티는 것도 한계” 폐업 위기에 몰린 자영업자들은 하나 같이 “손해가 나도 버티는 것밖에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토로한다. 그동안 했던 일을 그만두면 할 수 있는 일이 사실상 없어서다. 이들이 정부 지원에 목매는 배경이기도 하다. 그렇다고 아예 손 놓고 있는 것만은 아니다.“사실 자영업자는 사장이 아니에요. 혼자 일하죠. 더욱이 현재와 같은 위기를 극복하려면 직원을 줄여야 생존할 수 있습니다.” 종로구에서 만난 또다른 음식점 사장 김모씨의 말이다.김 사장은 석달 전 직원 한명을 내보냈다. 올해 들어 월 매출이 작년에 비해 30%가량 줄었기 때문이다. 현재 자신이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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