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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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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5-1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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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OSB 그룹 주식회사와 대한민국에 본사를 둔 하이테크 기업인 글로벌코넷이 LEO 및 GEO 통합 위성 통신을 위한 기술 개발 및 장비 제조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공식 체결했다고 밝혔다.OSB 그룹 측에서는 응우옌 홍 손 회장을 비롯해 각 센터장들과 여러 사업 부서의 리더들이 참석했으며, 글로벌 코넷 측에서는 김연곤 대표이사와 임원단이 자리했다.글로벌 코넷은 한국에 본사를 둔 저궤도 첨단 기술 기업으로, 특히 전자식 빔 조향 안테나(ESA)를 포함한 고급 위성 통신 솔루션의 개발 및 공급에 특화돼 있다.이동 중 자동으로 위성을 추적할 수 있는 소형 모바일 위성 안테나(COTM: 이동 통신)를 설계 및 제조하며, 혹독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설계됐다.글로벌 코넷의 제품은 GEO, MEO, LEO 저궤도 위성과 호환되며, 항공, 해상, 국방 및 보안, 무인항공기(UAV),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또한 고속, 저지연 위성 연결을 전 세계 어디서나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실시간 방송, 화상 회의, 실시간 제어 등 까다로운 요구 조건을 만족시키기 위한 고품질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회사는 실시간 데이터 전송을 위한 고속 통신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고객의 구체적인 요구에 맞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전문적이고 유연한 사후 지원을 제공하는 데에도 큰 중점을 두고 있다.OSB 그룹 응우옌 홍 손 회장은 "글로벌 코넷과 같은 저명한 파트너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영광으로 이번 서명은 OSB 그룹이 첨단 기술을 주도하고자 하는 의지를 나타냄과 동시에, 국내 수요를 충족하고 수출 기회까지 염두에 둔 첨단 위성 통신 장비 개발의 길을 여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우리는 이번 강력한 파트너십을 통해 양측이 실질적인 가치와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춘 고효율 제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협약에 따라, OSB 그룹과 글로벌 코넷은 공동 기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구체적인 협력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개발함으로써 최고 수준의 진척과 효율을 달성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양측은 협력 가치를 높이고 사업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추가적인 협력 분야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이번 협력의 주요 쿠키뉴스 자료사진. 그래픽=한지영 디자이너 의료분쟁 과정에서 환자들을 법적·의료적으로 지원할 ‘환자대변인’ 제도가 운영된다.보건복지부와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은 1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의료분쟁 조정 환자 대변인 위촉식을 개최했다.정부의 의료사고 안전망 강화 방안 중 하나로 추진되는 의료분쟁 조정 환자대변인 제도는 의료사고로 인한 분쟁 조정 시 환자를 법적·의학적으로 조력하는 대변인을 두는 걸 골자로 한다. 의료분쟁 조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소송보다는 조정을 통한 분쟁 해결을 활성화함으로써 의료사고로부터 환자와 의료인을 모두 보호하겠다는 취지다.의료사고가 발생했을 때 소송에 의존하는 해결 방식은 환자와 의료인 양측에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 의료분쟁 조정제도를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나, 의료인에 비해 전문성과 정보가 부족한 환자는 조정 과정에서 더 큰 어려움을 겪는다. 중재원의 2024년 의료분쟁 조정·중재 통계 연보에 따르면, 2020~2024년 4년간 조정 신청 접수 건수는 1만672건이지만 조정 성공률은 67.2%에 그친다.정부는 의료 분야 전문성이 있는 경력 3년 이상 변호사 중 공모와 심사를 거쳐 56인을 환자대변인으로 선정·위촉했다. 이 사업에 올해 국비 3억원이 투입된다. 이날 위촉된 이들은 사전 교육 등을 거쳐 2년간 환자대변인으로 활동하게 된다.사망, 1개월 이상 의식불명, 중증 후유장애 피해로 조정 등에 참여한 환자와 가족은 환자대변인 제도 지원 대상이며, 중재 사건의 경우 환자와 보건의료인 양 당사자 모두 해당된다. 환자대변인은 감정과 조정 전 과정에서 법률 상담과 자문, 자료 제출 지원, 주요 쟁점·결과 검토 지원, 조정 기일 시 의견 제출 지원 등을 하게 된다.정윤순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환자대변인 전문 조력이 의료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환자대변인을 시작으로 의료분쟁 조정 전반을 개선해 환자와 의료인 모두를 위한 제도로 발전시켜 가겠다”고 말했다.신대현 기자 sdh369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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