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짓하다가 매일 꿈에서 봐도 난 몰라요.쇄골이랑! 복사뼈 같은데지!!+이 이상 같이 있다간 내가 이상한 마법에 걸릴 것 같단 말야!!경고하는데, 난 엄청 질척거리고늘 불안해요. 이래도 될까 불안해요.저 진짜 최악이죠? 남의 마음이나 시험하고.안됐지만, 이것도 만남이야.근데 이제 더는 거짓말 하고 싶지 않아요....왜 솔직하게 말하지 않았을까...?왜… 그렇게 잘해주는거지?제대로 된 녀석으로 해줘야지, 일단은.게다가 나도 예쁘다, 귀엽단 소린 익숙하잖아!대체 그동안 어떤 취급을 받아온 거야?…눈을 뜨니 거기에 얼굴이 있길래***너닿 사와코 사촌오빠로만 남았으면 세상 아까웠을 캐릭터.우리 사귈까? 우메.모르는 것 투성이라 불안했는데그 미팅 스토커랑 내가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그럼 바로 날아와 줘요. 달려와줘요.내 매력포인트는! 가슴이 아니라고요!4월호 (3/13 발매) 예고지난 9월호 이후 오래간만의 게재 소식이 들려왔죠 ><모르는 게 많아서 가슴이 설렌다니., 이상해.별건 아니고 그냥 만나면 기분 좋은 그런 행복한 꿈.말은 그러면서 정말은 와주길 바랐거든요.'괜찮다'고 했지만, 그래도 와줬으면 좋겠다고.오늘도 2권을 기다리며, The End.부담스럽고 무섭고 찰거머리에다 역겹거든요?!아무나 소개해 줄 수는 없잖아.저, 시험했어요.좋은 애라면 나 말고도 얼마든지….강한척 하지만 의외로 여리고 서툴고 외로운 내면을 간직한 쿠루미가누군가에게 무언가를 갈구하고 싶진 않다다정한 사람은, 착한 여자를 좋아하지 않나…?너에게 닿기를 번외편 :운명의 사람1아니, 이건 그야말로시험해볼래?(볼때마다 아카호시에게 반하는 독자 여기 있슴다..)다정한 사람은 날 좋아할 리가 없는데.달리 더 좋은 사람도 많을텐데! 왜죠?있지, 왠지 좋은 일이 일어날 것 같아.네가 나랑 같이 있고 싶어 하면 정말로 안 갈게.사와코의 남친도 매일 지켜봤어요, 스토커처럼. 매일 꿈도 꾸고***늘 언제나만나야 해서 만난 게 아닐까?쿠루미자와 우메 ×아카호시 에이지날 불러, 지켜줄 테니까.무엇보다아카호시 에이지.......마음만이 조금씩 따라잡을 수 있게걱정 마. 다 용납해줄 테니까.이걸 데이트라고 부르면작가님은 어떻게 이런 멋진 남주를 탄생시킨거죠!운명이라 생각하고 포기하는게 어때?꿈의 연장선인줄 알았다.시험했다고? 그래도 난 전혀 상관없어.하지만 늘 갈구하고 말아.…답은 이미 나와있고 의외로 변하지 않는다왜 나랑 사귀자고 한거예요?그건 네가 전혀 너 자신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야그치만 이건 완전히 불리해.1권에서 좋았던 대사와 독백 정리해봤어요 :)아님 그냥 나를 인정해주는 누군가가 필요한 것뿐인가?남녀사이가 이렇게 간단한 거야?!!하여간 서툴러!처음 사귀는 남친이 될지도 모르는데,난 오늘이 인생 첫 데이트가 된단 말예요...!!!…왜요? 그 반대예요.나라도 괜찮은 이유와 답이 필요한 걸까.넌 그 스토커랑 네가 같다고 했지만…시험해서 미안해요. 다음엔 제대로 도와달라고 말할게요.사귀자고 말한건 이 사람. 구애를 받는건 나.난…근데 뭐지? 너무 치사한 거 아냐?난 지금 구애를 받고 있는 입장이지?!난 또 사람을 이용하고 있는 걸까.처음 그대로***난 나만 지켜왔어요. 줄곧 벽을 치고….그런데도 에이지 오빠가 와줄까 시험한 거예요.오길 잘했네. 그냥 얼굴 보러 온 것뿐이었는데. '탁영' 표지 이미지 [북레시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 탁영 = 장다혜 지음.넷플릭스 시리즈 '탄금'의 원작 소설('탄금: 금을 삼키다')을 쓴 장다혜(45)의 신작 장편으로, 조선시대 궁중 암투를 소재로 한 가상 역사물이다.어의가 왕족과 똑같은 사주를 가진 천민을 실험체로 삼아 맹독을 연구하고, 이렇게 얻은 임상 결과를 이용해 왕의 건강을 쥐락펴락하며 권력 싸움에 개입한다는 설정이다.주인공 '백섬'은 천민으로 태어나 시체 묻는 일을 하다가 어의 최승렬 댁의 노비로 팔려 가는데, 뜻밖에 노비에게 어울리지 않는 융숭한 대접을 받는다.하지만 최승렬은 세자와 똑같은 사주를 가진 백섬에게 독약을 실험하기 시작하고, 뒤늦게 자기 처지를 깨달은 백섬은 운명을 바꿀 방법을 찾기 시작한다.부패한 권력가들의 암투를 희생양인 백섬의 시선으로 풀어내 긴장감과 몰입감을 끌어올렸다. 위정자들은 권력 싸움에만 몰두하고 천민들은 멸시받으며 힘겹게 생계를 이어가는 시대적 배경이 비감을 더한다.북레시피. 412쪽. '웬만해선 죽을 수 없는 최고령 사교 클럽' 표지 이미지 [창비교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웬만해선 죽을 수 없는 최고령 사교 클럽 = 클레어 풀리 지음. 이미영 옮김.영국 런던의 작은 마을 해머스미스를 배경으로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의 작은 반란을 해학적으로 그려낸 장편소설이다.주인공인 70세 할머니 '대프니'는 새 친구를 사귈 생각으로 해머스미스의 허름한 주민센터 구석에 있는 '만델 복지관' 사교 클럽에 가입한다.그런데 대프니가 방문한 첫날 주민센터의 천장이 무너지는 사고가 벌어지고, 얼마 뒤 낡은 주민센터를 허물고 고급 아파트를 짓겠다는 결정이 내려진다.괴팍하고 괄괄한 대프니는 주민센터 폐쇄를 막기 위해 사교 클럽 회원들을 모아 저항한다. 노인, 19세 미혼부, 다섯 살 어린이, 이민자 등 소외된 이들이 똘똘 뭉쳐 싸우는 과정이 유쾌하게 그려졌다.영국 작가인 클레어 풀리의 세 번째 책이자 '진실 프로젝트'에 이어 두 번째로 펴낸 소설이다. 출간 전부터 14개국에 판권을 계약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