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병도 군사경찰로 이름 바꿨다”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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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5-20 18:44본문
“헌병도 군사경찰로 이름 바꿨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0일 경기 의정부 로데오거리에서 열린 유세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헤럴드경제=양근혁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0일 “중대재해처벌법을 폐지하라느니 악법이라느니 이런 얘기하는 분들 있던데, 이 법은 여당·야당이 합의해서 만든 법”이라고 강조했다.이 후보는 이날 경기도 의정부역 태조이성계상 앞 유세에서 “국민의힘이 같이 합의해 놓고 그것을 악법이라고 국민의힘 후보가 주장하면 되겠나”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후보는 “1년에 1000명 가까운 사람들이 먹고 살자고 일터로 갔다가 되돌아오지 못하고 있다”며 “살자고 하는 일이 죽자고 하는 일이 된 이 암울한 현실을 바꿔야 되는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또 “우리 국민 대다수가 노동을 통해서 먹고 살고 있는데, 노동자들이 노동 현장에서 안전시설 미비로 과로로 목숨을 잃고 집안이 풍비박산이 나는 것이 타당한 일인가”라고 거듭 되물었다.이 후보는 “노동 현장을 관리하는 감독관을 근로감독관이라고 부른다”며 “근로감독관은 노동 현장에서 안전시설 안전 기준을 잘 지키고 있나, 노동자들이 혹시 임금 떼어 먹히지 않나, 이런 것을 지켜주는 사람들을 근로감독관이라고 한다”고 언급했다.그러면서 “이름 좀 바꿔야 되는 거 아닌가. 근로감독관이 아니라 노동보호관이라든지 산업 안전 관리관이라든지, 그냥 줄여서 노동경찰 이렇게 바꿔야 되는 거 아닌가”라며 “군대 헌병도 군사경찰로 이름을 바꿨다”고 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0일 경기 의정부 로데오거리에서 열린 유세에서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이 후보는 “대한민국의 노동자가 천수백만 명 아닌가. 2000만 명이 넘을 것”이라며 “그런데 이 노동 현장에 노동 조건 미비로 법이 정한 근로기준 노동환경기준을 안 지켜서 안전사고로 추락해서 죽고, 떨어져서 깔려 죽고, 가스가 새 가지고 질식해서 죽고, 도로 공사하다 무너져서 죽고, 질병에 걸려서 죽고, 이런 것 최소화 해야 되는 것 아닌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대한민국이 10대 경제강국이라는데 이 정도는 해야 되는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이 후보는 “그런데 노동 현장을 관리·감독하는 인력이 대충 3000명을 넘지 못하고 있다. 전에는 2000 명인가 그랬는데 그것도 문재인 정부에서 1000명 늘려서 아마 3000명쯤 될 것”이라며 “3000명으로는 임금 떼어 먹힌 사람들 임금 받아주는 일도 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이 후보는 또 “안전시설, 안전“헌병도 군사경찰로 이름 바꿨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0일 경기 의정부 로데오거리에서 열린 유세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헤럴드경제=양근혁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0일 “중대재해처벌법을 폐지하라느니 악법이라느니 이런 얘기하는 분들 있던데, 이 법은 여당·야당이 합의해서 만든 법”이라고 강조했다.이 후보는 이날 경기도 의정부역 태조이성계상 앞 유세에서 “국민의힘이 같이 합의해 놓고 그것을 악법이라고 국민의힘 후보가 주장하면 되겠나”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후보는 “1년에 1000명 가까운 사람들이 먹고 살자고 일터로 갔다가 되돌아오지 못하고 있다”며 “살자고 하는 일이 죽자고 하는 일이 된 이 암울한 현실을 바꿔야 되는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또 “우리 국민 대다수가 노동을 통해서 먹고 살고 있는데, 노동자들이 노동 현장에서 안전시설 미비로 과로로 목숨을 잃고 집안이 풍비박산이 나는 것이 타당한 일인가”라고 거듭 되물었다.이 후보는 “노동 현장을 관리하는 감독관을 근로감독관이라고 부른다”며 “근로감독관은 노동 현장에서 안전시설 안전 기준을 잘 지키고 있나, 노동자들이 혹시 임금 떼어 먹히지 않나, 이런 것을 지켜주는 사람들을 근로감독관이라고 한다”고 언급했다.그러면서 “이름 좀 바꿔야 되는 거 아닌가. 근로감독관이 아니라 노동보호관이라든지 산업 안전 관리관이라든지, 그냥 줄여서 노동경찰 이렇게 바꿔야 되는 거 아닌가”라며 “군대 헌병도 군사경찰로 이름을 바꿨다”고 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0일 경기 의정부 로데오거리에서 열린 유세에서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이 후보는 “대한민국의 노동자가 천수백만 명 아닌가. 2000만 명이 넘을 것”이라며 “그런데 이 노동 현장에 노동 조건 미비로 법이 정한 근로기준 노동환경기준을 안 지켜서 안전사고로 추락해서 죽고, 떨어져서 깔려 죽고, 가스가 새 가지고 질식해서 죽고, 도로 공사하다 무너져서 죽고, 질병에 걸려서 죽고, 이런 것 최소화 해야 되는 것 아닌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대한민국이 10대 경제강국이라는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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