됐다”며 “저는 북한 공산세력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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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est 댓글 0건 조회 13회 작성일 24-12-04 00:34본문
윤 대통령은 긴급 대국민담화를 열고 “자유민주주의기반이 돼야 할 국회가 자유민주주의체제를 붕괴시키는 괴물이 됐다”며 “저는 북한 공산세력 위협으로부터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우리 국민의 자유와 행복을 약탈하고 있는 파렴치한 종북 반국가세력들을 일거에 척결하고 자유헌정질서를 지키기.
과거 여러분께서, 국민 여러분께서 영화에서 보셨던 '서울의 봄' 사태가 현재 지금 진행되고 있다"면서 "국민 여러분, 놀라지 마시고, 굳건한 마음으로민주주의를 지켜달라.
그리고 전국의 군인 여러분.
불법적인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에 동의하시면 안 된다.
그 자체로 범죄"라고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10시30분 비상계엄령을 선포했다.
1980년 5월17일 이후 44년 만의 비상계엄령이다.
여야 의원들이 계엄령 해제를 논의하기 위해 국회로 모인 가운데 계엄군이 국회 주변을 통제하고 있다.
대한변협은 4일 자정께 성명을 내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자유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위헌행위”라며 “대통령 스스로 비상계엄을 즉시 해제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변협은 “과연 지금의 상황이 헌법이 말하는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인지 우리는.
김부겸 전 국무총리 역시 페이스북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계엄을 즉각 해제하라.
헌법과 법률 요건에도 맞지 않는다.
역사를 거꾸로 돌려서는 안된다"며 "헌정 질서와민주주의회복을 위해 싸우겠다"고 말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밤 여의도 중앙당사 브리핑에서 "요건에도 맞지 않는 위헌적인 비상계엄"이라며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겠다.
비상계엄은 반드시 막아내겠다.
위헌위법적 비상계엄 막아내겠다"고 밝혔다.
헌법 77조 제3항은 "비상계엄이 선포된 때에는 법률이.
높다”며 “저희도 목숨을 바쳐 이 나라민주주의를 꼭 지켜내겠지만, 우리의 힘만으로는 부족하다”며 “국회는 이 나라민주주의최후의 보루다.
이 나라의 주인이신 국민 여러분께서 나서주셔야 한다”고 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비상계엄 선포는 잘못된 것”이라며 “국민과 함께 막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국회 이동 중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윤석열 대통령 불법적 비상계엄 선포는 무효"라면서 "국회가 비상계엄 해제를 의결할 수 있도록민주주의를 강건하게 지켜낼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께서 힘을 보태달라.
지금 국회로 와 달라"고 요청했다.
계엄을 선포할 때는 대통령은 지체없이 국회에 통고해야.
홍 수석대변인은 지금 이 순간 윤석열 대통령이야말로민주주의와 자유를 무참히 짓밟고 있는 대한민국의 반국가세력이라며 지극히 당연한 국회의.
대한민국의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반국가세력 윤석열에 맞서 끝까지 우리 국민들과 함께 싸우겠다고 했다.
끝으로 홍 수석대변인은 국민들을 향해 지금 당장.
AP통신은 “윤 대통령이 2022년 취임 이후 야당이 장악한 국회를 상대로 자신의 의제를 추진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면서 “비상계엄 조치가 한국의 거버넌스와민주주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즉시 명확하지 않다”고 전망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홈페이지 최상단에 서울발(發) 기사를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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