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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오늘 아침 서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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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jfoooo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5-28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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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오늘 아침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도시의 버스가 마비될까 노심초사 했었죠. 다행히 서울은 협상이 결렬됐지만 운행시작 시간 직전에 노조 측이 극적으로 파업만큼은 유보하겠다며 여느 아침처럼 첫차 시동을 걸었습니다. 하지만, 부산에서는 18년 만에 모든 버스가 멈춰 섰고, 지하철이 없는 창원은 불편이 더 컸습니다. 전국의 아침 출근길 박상호 기자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아침 첫 버스가 출발할 시간이 지났지만, 시동을 건 버스는 단 1대도 보이지 않습니다. 부산 시내버스 노사의 밤샘 교섭이 결렬되면서 147개 노선, 버스 2천500대가 모두 멈춰 섰습니다. 부산 시내 출근길은 그야말로 대란이었습니다. ▶ 인터뷰 : 최말년 / 부산 초량동- "택시를 타야 하나 어떻게 해야 하나 지금 돈도 없는데 골이 좀 아픕니다. 이렇게 (파업)하면 안 되는데…." 파업 사실을 모르고 아침에 집을 나선 시민들은 더 난감했습니다. ▶ 인터뷰 : 황희곤 / 경남 김해시- "버스 타러 가기 전에 버스 정보 앱이 있어서 그걸로 (배차 시간) 확인하고 가는 편인데, 거기 (아무런) 표시가 안 떠서 당황했습니다."▶ 스탠딩 : 박상호 / 기자- "시내버스가 멈춰 서면서 승객 대부분이 지하철 역사로 몰렸습니다. 특히 환승역에는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붐볐습니다." 시내버스가 유일한 교통수단인 경남 창원은 불편이 더 컸습니다. ▶ 인터뷰 : 임나윤 / 경남 창원시- "버스 배차도 느리고, 몇 분 뒤에 올지도 몰라서 발만 동동 구르는 상황이에요." 부산은 시내버스 노사가 파업 8시간 만에 임금협약 조정안에 합의하면서 지금은 정상 운행 중입니다. 파업을 유보한 서울은 통상임금 소송 결과를 기다려 보기로했고, 울산은 다음 달 5일까지 조정기한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MBN뉴스 박상호입니다. 영상취재 : 진은석·안동균·김영진·김태형 기자, 최영석 VJ 영상편집 : 김혜영【 앵커멘트 】 오늘 아침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도시의 버스가 마비될까 노심초사 했었죠. 다행히 서울은 협상이 결렬됐지만 운행시작 시간 직전에 노조 측이 극적으로 파업만큼은 유보하겠다며 여느 아침처럼 첫차 시동을 걸었습니다. 하지만, 부산에서는 18년 만에 모든 버스가 멈춰 섰고, 지하철이 없는 창원은 불편이 더 컸습니다. 전국의 아침 출근길 박상호 기자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아침 첫 버스가 출발할 시간이 지났지만, 시동을 건 버스는 단 1대도 보이지 않습니다. 부산 시내버스 노사의 밤샘 교섭이 결렬되면서 147개 노선, 버스 2천500대가 모두 멈춰 섰습니다. 부산 시내 출근길은 그야말로 대란이었습니다. ▶ 인터뷰 : 최말년 / 부산 초량동- "택시를 타야 하나 어떻게 해야 하나 지금 돈도 없는데 골이 좀 아픕니다. 이렇게 (파업)하면 안 되는데…." 파업 사실을 모르고 아침에 집을 나선 시민들은 더 난감했습니다. ▶ 인터뷰 : 황희곤 / 경남 김해시- "버스 타러 가기 전에 버스 정보 앱이 있어서 그걸로 (배차 시간) 확인하고 가는 편인데, 거기 (아무런) 표시가 안 떠서 당황했습니다."▶ 스탠딩 : 박상호 / 기자- "시내버스가 멈춰 서면서 승객 대부분이 지하철 역사로 몰렸습니다. 특히 환승역에는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붐볐습니다." 시내버스가 유일한 교통수단인 경남 창원은 불편이 더 컸습니다. ▶ 인터뷰 : 임나윤 / 경남 창원시- "버스 배차도 느리고, 몇 분 뒤에 올지도 몰라서 발만 동동 구르는 상황이에요." 부산은 시내버스 노사가 파업 8시간 만에 임금협약 조정안에 합의하면서 지금은 정상 운행 중입니다. 파업을 유보한 서울은 통상임금 소송 결과를 기다려 보기로했고, 울산은 다음 달 5일까지 조정기한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MBN뉴스 박상호입니다. 영상취재 : 진은석·안동균·김영진·김태형 기자, 최영석 VJ 영상편집 : 김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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