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출수수료문제로 케이블TV와 갈등을 빚던 CJ온스타일이 송출중단을 택했다.

수년째 이어진 갈등이 결국 블랙아웃(방송송출 중단)으로 이어진 것.

대형 홈쇼핑사가 송출중단까지 진행한 것은 처음이다.

CJ온스타일은 5일 0시쯤부터 케이블TV사업자 딜라이브·아름방송·CCS충북방송에 방송송출을 중단했다.

CJ온스타일이 일부 케이블TV 방송을 중단한 데 이어 다른 홈쇼핑 업체들도송출수수료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어 연쇄 방송 중단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CJ온스타일은 이날 자정부터 딜라이브와 아름방송, CCS충북방송에서의 홈쇼핑 방송 송출을 중단했다.

홈쇼핑 업계는 수익성 문제로 케이블TV송출수수료인하를 요구하고 있다.

반면 케이블TV는 홈쇼핑 사업자의송출 수수료가 회사 운영을 위한 수입에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물러설 수 없다고 맞서고 있다.

CJ온스타일은 “케이블TV 가입자 수와 매출이 지속 감소하고 있음에도 세 곳 모두 수수료.

CJ온스타일송출 수수료갈등 케이블TV 3개 채널 방송중단 2015년 홈앤쇼핑 이후 두 번째 TV시청자 줄며 수익성 악화송출수수료갈등 매년 격화 TV홈쇼핑 업체와 케이블TV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사이에 채널송출 수수료를 둘러싼 갈등이 다시 불거지며 ‘블랙아웃’이 현실화됐다.

TV홈쇼핑업체 CJ온스타일이 채널송출 수수료를 둘러싼 갈등으로 일부 케이블TV 방송 송출을 중단했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CJ온스타일은 이날 0시부로 케이블TV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인 딜라이브와 아름방송, CCS충북방송의 방송 송출을 중단했다.

CJ온스타일과 해당 SO의송출 수수료협상이 결렬된 데.

CJ온스타일은 “송출수수료협상기간 대가 산정 고려요소를 반영해 성실히 협의했으나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며 “케이블TV사의 최근 5년 평균 취급고와 가입자 수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3개사의 감소 폭이 컸다”고 설명했다.

특히 “가이드라인에 의거한 합당한송출수수료를 요청했다.

아울러 지난해 개정된 가이드라인에 따라송출수수료산정 시 비주거용 법인 이용자 수는 제외된 만큼 이에 해당하는송출수수료를 제외하거나 재산정 해달라고 요청했지만 거부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출 수수료갈등은 이전부터 지속돼 왔지만 TV홈쇼핑 업체 '빅4' 가운데 한 곳이 방송 송출을 중단한.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케이블TV사의 최근 5년 평균 취급고와 가입자 수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3개사의 감소 폭이 특히 컸다”면서 “가이드라인에 의거한 합당한송출수수료를 요청했지만 매출 및 가입자 수 감소세 상황이 고려되지 않은 금액을 제시해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TV홈쇼핑업체와 케이블TV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간송출수수료갈등이 폭발하며 '블랙아웃'(송출 중단) 사태가 벌어졌다.

TV홈쇼핑 메이저 4사 중송출 수수료갈등으로 실제 방송 송출이 중단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5일 방송업계에 따르면 CJ온스타일은 이날 0시부로 딜라이브와 아름방송.

SO 업계와송출 수수료갈등 CJ온스타일, 일부서 방송중단 TV홈쇼핑 업체와 케이블TV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사이에 채널송출 수수료를 둘러싼 갈등이 불거지며 '블랙아웃'이 현실화됐다.

송출 수수료를 높여 받으려는 방송사업자와 수수료 인하를 주장하는 홈쇼핑업계 간 의견 차이가 계속 벌어지고.

청라 푸르지오 스타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