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중단하고두산로보틱스와 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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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est 댓글 0건 조회 12회 작성일 24-12-12 05:46본문
두산에너빌리티는 전날 "현재 진행하고 있는 분할합병 절차를 중단하고두산로보틱스와 분할합병계약 해제 합의서를 체결했다"며 "이에 향후 예정된 모든 분할합병 관련 사항은 취소됐다"고 공시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자회사 두산밥캣을 떼어내두산로보틱스로 이전하는 사업구조 개편을 추진해 왔다.
두산로보틱스와 두산밥캣의 합병비율을 둘러싼 논란, 고려아연의 유상증자 불공정거래 논란 등을 겪으며 소액주주들 사이 상법 개정의 필요성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진 것이 이 같은 움직임에 힘을 싣고 있다.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는 포럼과 함께 지난달부터 상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서명운동도.
목소리 높아진 주주들…기업들도 ‘눈치’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두산그룹은 두산밥캣을 두산에너빌리티에서 분할한 후두산로보틱스의 자회사로 이전하는 구조 개편을 철회했다.
회사 측은 “주요 주주들이 주가 하락에 따른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를 위해 반대 또는 불참으로 선회함에 따라 본 분할합병.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두산에너빌리티는 두산밥캣 지분을두산로보틱스로 옮기는 분할·합병안을 의결할 임시 주주총회를 열지 않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얼라인)과 소액주주 플랫폼 액트가 이번 분할·합병에 대해 반대하고, 공세 수위를 높인 영향이 컸다.
두산에너빌리티는 12일 주주총회와 두산에너빌리티·두산로보틱스간 분할합병 건을 철회한다고 10일 공시했다.
두산에너빌리티, 주주설득 위해 노력하겠다지만.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미 앞서 3차례 공개한 주주서한을 통해 '합병만이 최선'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다만, 두산이 지배구조를 강화하고 적은.
11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그룹은 전날 두산에너빌리티 자회사인 두산밥캣을두산로보틱스자회사로 두는 사업구조 개편 계획을 철회했다.
당초 두산에너빌리티가 12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지배구조 분할·합병안 의결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이를 전격 취소했다.
지배구조 개편안 추진 철회는 비상계엄 등.
두산밥캣은 이번 두산그룹 지배구조 개편이 성사됐다면두산로보틱스와 시너지를 통해 산업용 자율작업 장비 및 무인화 역량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됐다.
박 부회장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무인화 건설장비에도 적극적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두산밥캣은 올해 열린 CES2024에서 AI 기술을 적용한 무인∙전기.
두산에너빌리티와두산로보틱스는 오는 12일 개최할 예정이었던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철회했다.
두산에너빌리티 주가가 떨어지며 계열사를 분할, 합병하는 데 쓸 주식 매수비용이 예상보다 커졌기 때문이다.
결국두산로보틱스는 두산밥캣 지분이 포함된 두산에너빌리티 신설법인과의 분할합병 계약을 해제해.
윤석열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계열사들의 주가 하락이 이어진 데다 국민연금의 기권 가능성도 커졌기 때문이다.
두산에너빌리티와두산로보틱스의 합병 시도가 철회되자 두산밥캣 주주들은 환호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전날 대비 0.
29% 상승한 17230원으로 마감했고두산로보틱스는 1.
92% 하락한 5만1200원에 마감했다.
두산밥캣은 변동없이 4만320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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