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아파트값상승이 약 7개월 만에 멈췄고, 서울에서도 하락 전환 지역이 늘고 있다.

주택시장뿐만 아니라 상가·지식산업센터(지산) 등.

15일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9일 기준) 전국아파트값이 전주보다 0.

이로써 전국아파트값은 4주 연속.

▲ 12월 2주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 ※자료=한국부동산원 울산의아파트값이 2주 만에 다시 보합세를 나타냈다.

울산 아파트 전셋값은 한 주새 0.

05%나 올라, 세종에 이어 두번째로 가파른 오름세를 보였다.

한국부동산원이 15일 발표한 '2024년 12월 2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미 대출 규제로 전국아파트거래량이 눈에 띄게 줄어 자칫 ‘거래절벽’으로 이어질 우려도 커졌다.

8년 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에도 부동산 시장은 영향을 받았다.

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6년 10월 서울아파트거래량은 1만3467건이었지만, 탄핵 정국이 본격화하면서 11월 1만1528건으로 줄었다.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9일 기준) 전국아파트값은 전주보다 0.

이로써 전국아파트값은 4주 연속(-0.

03%)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서울·경기·인천 수도권아파트값은 30주 만에 보합 전환했다.

지난 5월 셋째 주 이후 30주 만이다.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때아파트거래량이 단기간 뚝 떨어졌던 것과 유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2월 2주차 경남지역아파트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

올해 지난 4월 3주차(0.

07%) 이후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30%로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고.

아파트매매가 4월 이후 최대 하락폭 11월 매매 거래량은 2335건 머물러 송년회 취소로 자영업 매출 반토막 도내아파트매매 가격이 7개월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대통령 탄핵 정국 여파를 여실히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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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대통령 탄핵 시기에도 도내 부동산 거래량과 집값이 떨어진 만큼, 탄핵 이후 도내.

정국 불안에아파트값상승세도 주춤하는 모양새다.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당시 아파트 거래량이 단기간 급감했던 전례가 있다.

헌법재판소의 심판을 통해 윤 대통령 탄핵 여부가 결정되고 조기 대선 시기가 결정되기 전까지는 관망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1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9일 기준) 전국아파트값은 전주보다 0.

이로써 전국아파트값은 4주 연속(-0.

03%)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서울·경기·인천 수도권아파트값은 30주 만에 보합 전환했다.

지난 5월 셋째 주 이후 30주 만이다.

대출규제 강화 후아파트값하락 매물 부족에 임대차 시장도 불안 "일부단지 제외, 침체기 계속될 것" # 경기 고양시에 거주하는 40대 직장인 박모씨는 최근 직장과 가까운 서울 아파트를 구매하려던 계획을 잠시 미뤄두기로 했다.

가뜩이나 대출 규제로 인해 자금 사정이 좋지 않았던 데다, 윤석열 대통령의.

내년부터아파트입주량이 감소세로 돌아서 공급난이 현실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정부가 추진하던 재건축.

당장 내년부터 전국아파트입주 물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내년 26만6664가구가 입주를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