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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앞둔 팀 쿡 애플 CEO 후계에 터너스 부사장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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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이더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10-13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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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Z 플립7 삼성전자는 갤럭시 인공지능 을 통해 AI 모바일 기기 시장을 선점해왔습니다 지난해 최초의 AI폰 갤럭시 S24 시리즈 를 시작으로 태블릿 웨어러블 기기까지 갤럭시 AI를 탑재했고 구글과 협업해 구글의 생성형 AI 제미나이 를 기기에 연동시키면서 사용성을 배가했습니다 또 삼성 AI 기기끼리 서로 연결되는 갤럭시 생태계 를 구축하면서 경쟁사들과 차별화를 꾀했습니다

삼성전자가 올해 하반기 내놓은 갤럭시 Z 폴드7 워치8 S 탭11에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AI 기능들을 포함했다고 발표하면서 업계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이에 실제 AI 성능이 높아졌는지 실생활에서 세 가지 기기를 통한 AI 활용도는 어느 정도인지 직접 체험해봤다 갤럭시 Z 플립7 삼성전자는 지난 7월 갤럭시 Z 플립7 공개 당시 플립7 인공지능 기능의 핵심을 포켓 사이즈 로 규정했습니다 기기가 반으로 접히는 콤펙트한 크기에 강력한 AI를 탑재해 주머니 속 AI 기기 를 구현했다는 뜻입니다

삼구트리니엔 시그니처 플립7을 체험하면서 느낀 점도 같았습니다 외부 스크린 이 전작 보다 17 커진 4 1형이 되면서 기기를 펼치지 않고도 쓸 수 있는 기능이 대폭 늘었습니다 특히 플렉스윈도에서 구글의 제미나이 라이브 를 실행할 수 있는 점이 편리했습니다

스마트폰을 열지 않아도 음성 명령으로 주변 맛집 추천을 받을 수 있었고 다음 미국 연방준비제도 금리 발표 일정을 캘린더에 추가해줘 등 복수의 명령이 결합된 지시를 내리는 것도 가능했습니다 제미나이 라이브의 카메라 공유 기능을 사용하면 AI 활용도는 더 커졌습니다 플립7을 살짝 벌려 옷장을 비출 수 있는 각도로 세워놓고 그날 날씨에 맞는 코디를 추천받을 수 있었습니다 접은 상태에선 전면 카메라 가 아닌 후면 듀얼 카메라 를 사용하므로 제미나이 라이브도 더 높은 화질의 이미지를 바탕으로 결과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갤럭시 AI의 대표 기능인 나우 브리프 를 스마트폰이 접힌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점도 유용했습니다

나우 브리프는 사용자의 위치 시간 사용 습관 등을 바탕으로 갤럭시 AI가 자동으로 맞춤형 정보를 생성해주는 기능입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모든 하루 일정을 캘린더에 시간별로 입력해놓으면 실시간 위치에 따라 교통상황 등을 반영해 다음 일정 장소까지 걸리는 시간과 언제쯤 출발해야 하는지도 알려줄 수 있습니다 플립7은 시리즈 최초로 삼성 덱스 를 지원합니다 삼성 덱스는 갤럭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등과 연결하여 데스크톱과 유사한 환경을 제공하는 기능입니다 플립7은 폼팩터 측면에서도 완성형 에 가까워졌습니다

업계에서 가장 얇은 수준인 1 25 베젤 로 기기 사이즈는 콤팩트하지만 디스플레이 경험은 더 넓어졌고 무게가 8g에 불과해 종일 몸에 지니고 있어도 전혀 부담이 없었습니다 막후 승계 논의 지식 경험에 호평페더리기 조스위악 부사장도 거론애플이 팀 쿡 최고경영자 의 65번째 생일을 앞두고 내부에서 후계자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쿡은 은퇴나 사임에 대해 공식적으로 언급한 바 없지만 애플은 원활한 승계를 위해 막후에서 준비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11년 스티브 잡스 창업자의 뒤를 이어 CEO에 오른 쿡은 다음달 1일 65세 생일을 맞는다

잡스가 아이폰을 일상에 도입하며 이용자와 기술의 상호작용 방식을 바꿨다면 쿡은 애플 경험을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직 하늘채 리센티아 쿡 체제에서 애플은 구독 페이 서비스 이어버드 애플워치 등 웨어러블 제품들을 선보이며 스마트폰 사업 영역을 넓혔고 애플TV 플러스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사업에도 진출했습니다

주식 정보 웹사이트 스톡트위츠에 따르면 쿡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애플 주가는 약 00 상승했습니다 쿡의 뒤를 이을 CEO로는 존 터너스 하드웨어 개발 총괄 부사장이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힙니다 터너스는 애플에서 20년 이상 근무하며 CEO로 승진할 지식과 경험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나이도 쿡이 CEO가 됐을 때와 같은 50세여서 적어도 향후 10년간 일관성 있는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점 역시 강점으로 꼽힙니다 그는 지난달 애플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무대에서 애플의 역대 가장 얇은 아이폰인 아이폰 에어 를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크레이그 페더리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수석 부사장 그렉 조스위악 월드와이드 마케팅 수석 부사장 등도 후보군으로 거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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