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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운행 중인 케이블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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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5-04-18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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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운행 중인 케이블카는 총 40개. 케이블카 수가 늘어나면서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전남 목포의 목포해상케이블카(왼쪽 사진)는 지난해 25억6000만원 흑자를 냈지만 경남 하동의 하동케이블카(오른쪽)는 11억6000만원 적자를 냈다./목포시·하동군 최근 제주도에서 ‘한라산 케이블카’가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8일 제주도의회가 제주도에 케이블카 설치를 제안하면서다. 2016년 1585만명이던 관광객이 지난해 1376만명까지 줄어들자 내놓은 타개책이다. 한라산 서쪽의 영실계곡과 백록담 근처 윗세오름을 연결하는 노선 등이 거론된다. 도의회는 올 상반기 중 주민 설문 조사도 할 계획이다.당장 오영훈 제주지사가 반대 입장을 내고 나섰다. 그는 “케이블카를 짓느라 한라산 천연보호구역이 훼손되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지정이 취소될 수 있다”고 했다.전국이 케이블카로 들썩이고 있다. 현재 전국 40곳에서 운영 중인데 추가로 추진 중인 케이블카가 20곳이 넘는다. 사업지마다 찬반 갈등으로 시끄럽다.서울시는 작년 9월 ‘남산 곤돌라’ 착공식을 열었으나 사업이 중단된 상태다. 근처에서 ‘남산 케이블카’를 운영하는 한국삭도공업과 환경 단체 등이 낸 집행정지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남산 케이블카에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예상된다는 이유였다. 양측은 법원에서 소송전을 벌이고 있다.업계에선 “서울시가 소송에서 이기더라도 개통 시기가 2026년에서 2028년 이후로 미뤄질 수밖에 없다”고 했다. 남산 곤돌라는 지하철 명동역과 남산 정상을 연결한다. 케이블카와 비슷하지만 캐빈의 크기가 작고 속도가 더 빠르다.현재 남산에는 산 중턱과 정상을 오가는 케이블카가 1962년부터 운행 중이다. 지하철역과 먼 데다 주차 공간도 좁아 불편하다는 지적이 많다. 특정한 개인이 60년 이상 케이블카를 독점 운영한다는 논란도 있다.강원 양양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는 작년 6월 착공했지만 환경 단체 등이 여전히 양양군청 등에서 반대 집회를 열고 있다. 오색 케이블카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강원 지역 1호 대선 공약이었다.김진태 강원지사는 지난해 “도내 6곳에 케이블카를 설치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대관령, 울산바위, 치악산 등에 케이블카 사업을 추진 중이다.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시설을 활용해 만든 강원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는 최근까지도 중남미 최대 규모 수감 시설인 엘살바도르 테콜루카의 테러범수용센터(CECOT)에 죄수들이 수용돼 있다. 테콜루카=AP 뉴시스 엘살바도르가 세계 최대 교도소이자 가혹한 인권침해로 악명 높은 ‘테러범수용센터(CECOT)’를 두 배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6일 전했다. 최대 4만 명의 수용 인원을 8만 명까지 늘리겠다는 것이다. 엘살바도르는 갱단 소탕을 위해 2023년 만든 이 교도소에 지난달부터 미국이 추방한 불법 이민자들을 수용하고 있다. 앞서 14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과 만나 미국의 이민자 추방 정책을 논의했다. 엘살바도르가 교정시설을 대폭 확충하며 미국의 불법이민자 추방 아웃소싱(외주화)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또 부켈레 대통령이 ‘트럼프 코드 맞추기’에 속도를 내는 것으로 보인다. ● 트럼프 “감옥 확장” 요구에 부켈레 “가능” 화답 ‘범죄와의 전쟁’을 밀어붙여 지난해 재선에 성공한 부켈레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엘살바도르를 방문한 크리스티 놈 미 국토안보장관에게 교도소 확장 계획을 밝혔다. 자칭 “세계에서 가장 쿨한 독재자”라는 부켈레 대통령은 무자비한 범죄 혐의자 체포 및 처벌로 인권 침해 비판을 받지만, 갱단 범죄율을 크게 낮춰 80%가 넘는 재선 득표율을 거뒀다. 놈 장관은 테러범수용센터를 방문해 창살에 갇힌 죄수들을 배경으로 불법 이민자들을 향해 “당신도 이 감옥에 갇힐 수 있다”는 경고성 연설을 남겼다. 부켈레 대통령이 갱단 소탕을 위해 세운 테러범수용센터는 치안 안정에 기여했다는 평가와 함께 수감자들에 대한 인권 침해 논란도 끊이지 않는다. 이곳엔 현재 1만5000명가량이 수용돼 있는데, 이 중 약 260명이 트럼프 행정부가 불법체류 중인 갱단 조직원으로 지목해 지난달 추방된 사람들이다. 부켈레 대통령은 이들을 1년간 수용하는 대가로 미국으로부터 600만 달러(약 85억 원)를 받았다.트럼프 대통령은 14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부켈레 대통령을 만나 “(교도소를) 5곳 정도는 더 지어야 한다”고 말했다고 WSJ는 전했다. 이에 부켈레 대통령은 “그럴 만한 공간이 있다”고 호응했다. 교도소를 확장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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