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레이스에서 LMP2 클래스 우승과 종합 성적 2위로 시즌을 출발한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팀은 오는 5월4일(현지시각) 프랑스 르 카스틀레 서킷에서 열리는 르 카스틀레 4시 레이스에 출전해 시즌을 이어갑니다. 제네시스는 올해 6월 르망 24시에도 참가할 예정이에요. 이 대회에는 내구 레이스 베테랑 드라이버인 안드레 로테러(André Lotterer) 등 최적의 드라이버 조합으로 출전할 계획입니다.한편, 2026년 WEC 하이퍼카 클래스 데뷔를 목표로 제네시스 하이퍼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제네시스는 올해 ELMS 참가를 통해 레이싱 운영 노하우와 내구 기술 데이터를 축적하고, 드라이버들의 기량을 평가해 하이퍼카 GMR-001 프로토타입에 최적화된 드라이버 라인업을 구성하는 등 모터스포츠 분야에서의 도전을 이어갈 방침입니다.잠시만요! 구기성스튜디오의 신차 렌더링 보고 가세요!ELMS는 세계 최고 내구 레이스 대회인 르망 24시 및 월드 인듀어런스 챔피언십(WEC: World Endurance Championship)의 실전 테스트 무대로 꼽힙니다. 올해 대회는 이달 6일 시작해 오는 10월까지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영국, 포르투갈 등 6개국에서 펼쳐지죠. 제네시스는 2026년 WEC 하이퍼카 클래스 참가를 앞두고 레이싱 운영 파트너인 IDEC 스포츠와 함께 전초전 성격인 이번 대회에 출전하고 있습니다.(시사저널=이승표 영남본부 기자) 14일 한수원 본사에서 주낙영 시장(왼쪽)과  황주호 한수원 사장이 '복합문화도서관 건립'을 위한 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 경주시는14일 한국수력원자력본사에서 한수원과 '경주시 복합도서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체결했다. 총사업비787억원전액을 한수원이 부담하는데 한수원 본사 경주 이전에 따른 '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이다.사업은 당초 자율형 사립고설립을 목표로 추진됐다. 하지만정부 방침과 교육 정책의 변화로 어렵게 되면서 그대안으로 복합도서관 건립을결정됐다. 복합도서관은 경주시 황성동948-5일원에 부지3만㎡(약 9000평),연면적1만1108㎡규모(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건립된다.한수원 황주호 사장은"경주 복합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시민의 성장을 지원하고,체험하며 소통이 이뤄지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주낙영 경주시장도 "복합도서관 건립은 경주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지역 문화 발전을 견인할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2025베트남 국제관광박람회' 참가경북문화관광공사는베트남 최대 국제관광이벤트인'2025베트남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지난10일부터14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이번 관광박람회에 참가한 관광공사는 현지 여행업계와 여행 소비자를 대상으로'2025년 경주APEC정상회의'와'경북방문의 해'를 주제로 홍보를 전개했다. 2025 베트남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한 경북문화관광공사 홍보팀이 베트남 현지인들에게 경북을 소개하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의 유네스코 관광자원과K-드라마 촬영지를 비롯한 벚꽃 이벤트 등 경북의 다양하고 풍부한 관광자원을 집중적으로 소개한 관광공사의 부스에는 4만명 이상의 관광업계 관계자와 방문객이 찾았다.이 외에도 관광공사는 일반 여행 소비자를 대상으로'경북관광 설문조사 이벤트'와'SNS팔로우 이벤트'를실시하며현지시장의 동향을분석했다.이상훈 마케팅사업본부장은"베트남을 중심으로 동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