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스토리에 남긴 위치 태그와하지만 요새같이 흉흉한 세상에, 개인정보는 잘 보호하는 게 좋죠.최근 인스타그램에‘지도’ 기능이 생긴 거 알고 계셨나요?아이폰: 설정 > 개인정보 보호 > 위치 서비스 > 인스타그램 > 사용 안 함내가실시간으로 지나가는 곳DM을 둘러보다가 지도 탭을 실수로 누르거나,여기서 ‘숨기기’로 설정하면,‘내 위치’가 실시간으로 지도에 표시될 수 있다는 점이 핵심입니다.이 지도 탭에서는추가로 휴대폰 자체의 위치 권한도 조절해두시면 더 확실합니다.어떤 기능인가요?평소 자주 가는 동선친구들이랑 만날 때 어딨는지 알려줄 때 편할 거 같긴 해요왜 주의가 필요할까요?위치 공유 설정은 이렇게 바꾸면 됩니다문제는이 기능이 기본적으로 꺼져 있긴 하지만,인스타그램 앱에서사용자 입장에서는 구분이 어렵고, 내가 공유 중인지조차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상단에 ‘지도’라는 새로운 탭이 추가되어 있습니다.실시간으로 공유된 위치가 함께 표시되기 때문에,이번에 새로 생긴 인스타그램 위치 공유 기능은스냅챗에는 이미 있는 기능이고요.위치 관련 설정을 한번만 터치해도 위치 공유가 켜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우측 상단의 설정(톱니바퀴) 아이콘을 누르면DM 화면 상단의 지도 아이콘을 누르고,한 번의 클릭만으로 실시간 위치 정보가 친구들에게 노출될 수 있는 구조입니다.내 위치를 실시간으로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는 설정이 포함되어 있습니다.지도에서 친구의 위치를 보려면 서로 위치 공유를 허용해야 합니다.즉, 한 번만 설정해두면 계속 유지되니 안심할 수 있습니다.자세히 들여다보면 실시간위치 공유 기능까지 포함되어 있는 구조입니다. [세종=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내수침체에 따른 고용 한파가 본격화하고 있다. 통상 고용지표는 경기 후행지표로 보는데, 내수 의존도가 높은 도소매·숙박음식업 취업자 수가 5개 분기 연속 줄면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장 감소 흐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연합뉴스) 13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도소매·숙박음식점업 취업자 수는 552만 7000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만 5000명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작년 1분기(-5000명)를 시작으로 5개 분기 연속 감소세다. 감소 폭은 작년 2분기 2000명에서, 3분기 4만 5000명, 4분기 9만명까지 확대했다가 올해 1분기 축소됐지만 여전히 마이너스 흐름이다. 이는 코로나19 확산기인 2020년 1분기(-12만 6000명)∼ 2021년 4분기(-10만 5000명) 이후 가장 긴 기간 내림세다.도소매업과 숙박·음식점업은 소비와 밀접한 서비스업이다. 경기 불안, 고물가, 누적된 이자 부담 등으로 소비가 위축되며 업종 전반의 매출 하락과 고용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도소매업은 온라인 소비와 무인화 매장 확산 등 중장기적 산업구조 변화 요인도 함께 작용해 단기간 반등이 쉽지 않다는 전망이 나온다. 지난 1분기 도소매업 취업자는 6만 1000명 줄었다. 배달라이더를 포함한 운수·창고업 취업자도 지난 1분기에 작년 동기보다 3000명 감소했다. 2023년 3분기(-1만 3000명) 이후 6분기 만에 하락전환 했다. 내수 회복 지연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도 위축되고 있다. 취업자를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올해 1분기 자영업자 수는 552만 3000명으로 작년 동기보다 1만 4000명 감소했다. 지난해 1분기(-9000명), 2분기(-10만 1000명), 3분기(-2만 6000명) 내리 줄다가 작년 4분기 1만명 증가했지만 다시 감소로 돌아섰다.지난 1분기 특히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 수가 2만 5000명 줄었다.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가 경기 불황으로 직원을 해고하고 ‘나홀로 사장님’으로 돌아섰거나 폐업 또는 임금근로자로 취업했을 가능성이 있다. 고용은 경기 후행지표기 때문에 내수 부진이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