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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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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04-21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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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17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페어몬트호텍에서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요청으로 한국 내 유럽기업들을 대상으로 '저출생 대응과 기업의 지속가능 성장'에 대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일·가정양립이 가능한 기업문화의 구축은 생산연령인구 감소시대를 살아가는 기업들의 새로운 경쟁력이자 생존전략이다."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17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페어몬트호텍에서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요청으로 한국 내 유럽기업들을 대상으로 열린 '저출생 대응과 기업의 지속가능 성장'에 대한 특별강연에서 이같이 강조했다.주 부위원장은 한국 내 유럽기업들의 선진적인 일·가정양립제도를 높게 평가하면서, "국내 기업들도 동참할 수 있도록 유럽기업들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아울러 'ESG 경영(환경·책임·투명경영)'을 일․가정 양립이 강조되는 'EFG 경영'으로의 전환도 제안했다. EFG는 Environmental Family Governance로 가족친화성 경영 모델이다.이어 유럽 선진기업들에 비해 한국의 일·가정양립환경 조성이 더딘 이유로 ▲사내눈치, ▲유독 긴 통근시간, ▲낮은 양성평등 문화 등 세 가지를 꼽은 주 부위원장은 이를 해소하기 위한 기업의 적극적인 노력을 강조했다.주 부위원장은 "사내눈치를 줄이기 위해 정부가 마련한 대체인력지원금, 동료업무분담금 등 제도적 지원은 최소한의 수준"이라며, "임신·출산·양육기 전반에 걸쳐 남녀 불문하고 동료·상사·고용주의 눈치를 보지 않고 다양한 유연근무를 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기업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또한 우리나라의 평균 통근시간이 OECD 국가 평균 28분보다 두 배가 긴 58분이고, 특히 수도권은 120분에 이르는 것도 일·가정양립을 어렵게 하는 이유 중 하나다.주 부위원장은 "근무시간도 길고 통근에도 오랜 시간을 쓰다 보니 근로자들이 가정에서 육아에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이 매우 적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기업이 출퇴근 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시차출퇴근제 등 유연한 근무환경을 조성해야 이스라엘군이 지난달 23일 가자지구에서 구호 요원 15명을 사살한 사건의 책임을 물어 골라니여단 정찰부대의 부사령관을 해임했다고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현지시간 20일 보도했습니다.군은 또 초기 조사 과정에서 사건에 대해 부분적이고 부정확한 보고를 했다는 이유로 같은 부대의 사령관도 보직 해임했습니다.이스라엘군은 이날, 이 같은 내용의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몇 가지 전문적인 실패와 명령 위반, 사건에 대한 완전한 보고 실패를 인정한다"고 밝혔습니다.군 조사 결과에 따르면 부사령관은 야간에 시야가 제한돼 구급차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소유로 판단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다만 이스라엘군 측은 사망자가 총격 전후에 묶여 있었다거나 무차별 총격을 가했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사건을 은폐하려는 시도가 있었다는 사실도 부인해 비난이 예상된다고 AFP통신 등은 전했습니다.지난달 23일 가자지구 남부 라파시의 탈알술탄 지역에서 작전을 수행하던 이스라엘군의 총격으로 적신월사 구호 요원 8명, 민방위대원 6명, 유엔 직원 1명 등 15명이 사망했습니다.이후 이스라엘군은 굴착기와 불도저로 시신들을 구급차와 함께 집단 매장했고, 유엔과 적신월사는 사건 발생 이후 8일이 지나서야 시신을 수습할 수 있었습니다. 그간 이스라엘은 전조등이나 비상 신호를 켜지 않고 수상하게 다가오는 차에 발포했을 뿐이라고 주장했지만, 이후 공개된 동영상에는 정반대의 상황이 담겨있어 전쟁범죄에 대한 비난이 커졌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최진아 기자 (jina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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