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환자도 잇달아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3일 기상청 '2024년낙뢰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대전 지역에서 관측된 연간낙뢰횟수는 총 1234회다.

앞서 2021년 382회, 2022년 121회, 2023년 270회낙뢰가 관측된 것과 비교했을 때 급증했다.

최근 10년(2015~2024년)의 평균횟수인 약 10만1000회보다 약 44% 많았다.

2023년에 비해서는 약 99% 많게 나타났다.

최근 10년 동안(2015~2024년) 연도별낙뢰발생횟수.

[사진=기상청] 전국 광역시·도별 연간낙뢰횟수는 경상북도가 전체의 16%(2만2780.

10년(2015~2024년)의 평균낙뢰발생횟수인 약 10만1000회보다 약 44% 많은 수치다.

2023년에 비해서는 약 99% 많았다.

전국 광역시·도별 연간낙뢰횟수에 따르면 경상북도가 전체의 16%(2만2780회)를 차지해 가장 많이낙뢰가 발생한 지역이었다.

경북으로 2만2천780회였다.

경기(2만1천742회)와 경남(1만9천649회)이 경북 뒤를 이었으며낙뢰가 제일 적게 내리친 곳은 광주(673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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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5회)가 6∼8월에 집중됐으며, 그 중 8월 한 달간만 6만3537회가 관측됐다.

특히 8월 5일 하루에만 2만7431회가 발생해, 연간낙뢰횟수의 19%를 차지하는 등 사상 유례없는낙뢰집중일로 기록됐다.

기상청은 "번개와낙뢰는 대기 중 불안정한 전하의 방전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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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2만1천742회)와 경남(1만9천649회)이 경북 뒤를 이었으며낙뢰가 제일 적게 내리친 곳은 광주(673회)였습니다.

상록구 사동공원에 강한 비와 함께 번개가 내리치고 있다.

이어 경기(2만1742회)와 경남(1만9649회) 등 순이었다.

30일 발간한 기상청 ‘2024낙뢰연보’ 따르면 지난해 관측횟수는 14만5000회로 전년(7만3341회) 대비 99% 증가했다.

최근 10년(2015~2024년) 평균보다는 44% 많이 관측됐다.

연보에 따르면 2024년 우리나라에서 관측된낙뢰는 약 14만5000회다.

이는 최근 10년(2015~2024년) 동안의낙뢰평균횟수인 10만1000회보다 44% 가량 증가한 수치다.

2023년(7만3341회)보다는 약 99% 많게 나타났다.

최근 10년(2015∼2024)낙뢰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