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내 인물 발굴해야…외부 인재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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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05-02 07:51본문
"당 내 인물 발굴해야…외부 인재 영입
"당 내 인물 발굴해야…외부 인재 영입 바람직하지 않아"韓 단일화 미는 이유? "당권 유지 위해 가장 '만만한' 상대"1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사퇴했다. 한 대행의 대선 출마가 확실시되면서 그동안 먼저 단일화를 제안한 국민의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시선이 모아진다. 지난달 24일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을 위해 국회를 찾은 한 대행. /박헌우 기자국민의힘이 띄웠던 단일화의 주인공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일 사퇴했다. 국민의힘이 연일 한 전 총리와 단일화를 거론하며 '대선 희망론'을 띄웠던 만큼 정치권의 시선이 모이지만, 위기 때마다 반복되는 '구원투수'식 외부 인재 영입에 대해서는 부정적 평가가 나온다.국민의힘 지도부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맞선다는 '반명(反明) 빅텐트' 명목으로 한 대행의 출마를 대행의 출마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2일 한 대행의 대선 출마를 공식화할 경우 국민의힘은 발 빠르게 단일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오는 3일 전당대회를 통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확정되는 것을 고려할 때 한 전 총리와의 단일화 협상은 조금 늦춰질 수도 있다.지난달 28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한 대행과 당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한 지도부 입장'을 묻는 질문에 "우리는 이재명을 이기기 위해서, 이재명을 반대하는 모든 세력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다. 그것이 국민 여론"이라고 답했다.그러나 당내에서는 한 대행과의 단일화 움직임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나온다.한 중진 의원은 <더팩트>와 통화에서 "대선 때마다 매번 새로운 인물을 데려오는데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당내에서 인물을 발굴할 생각을 해야 한다"고 꼬집었다.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도 단일화를 반대하지 않지만 시기의 문제가 있다고 봤다. 그는 지난달 3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당원도 아니고, 출마 선언을 하지도 않은 사람과의 단일화까지 구체적으로 얘기하는 것은 당의 경선에서 힘을 빼는 것"이라고 비판했다.정치권에서는 이번 대선에서 지도부가 외부 인사인 한 대행과의 단일화를 시도하려는 의도가 당권을 유지하기 위함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사진은 국민의힘 대선 3차 경선 진출을 확정한 김문수(왼쪽)·한동훈 후보. /국회사진취재단국민의힘이 '용병'을 영입해 당 위기 상황을 돌파하기 위한 전략을 짠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윤석열 전 대통령 역시 외부 영입 인사로 국민의힘 1호 당원이 됐다. 한"당 내 인물 발굴해야…외부 인재 영입 바람직하지 않아"韓 단일화 미는 이유? "당권 유지 위해 가장 '만만한' 상대"1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사퇴했다. 한 대행의 대선 출마가 확실시되면서 그동안 먼저 단일화를 제안한 국민의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시선이 모아진다. 지난달 24일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을 위해 국회를 찾은 한 대행. /박헌우 기자국민의힘이 띄웠던 단일화의 주인공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일 사퇴했다. 국민의힘이 연일 한 전 총리와 단일화를 거론하며 '대선 희망론'을 띄웠던 만큼 정치권의 시선이 모이지만, 위기 때마다 반복되는 '구원투수'식 외부 인재 영입에 대해서는 부정적 평가가 나온다.국민의힘 지도부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맞선다는 '반명(反明) 빅텐트' 명목으로 한 대행의 출마를 대행의 출마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2일 한 대행의 대선 출마를 공식화할 경우 국민의힘은 발 빠르게 단일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오는 3일 전당대회를 통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확정되는 것을 고려할 때 한 전 총리와의 단일화 협상은 조금 늦춰질 수도 있다.지난달 28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한 대행과 당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한 지도부 입장'을 묻는 질문에 "우리는 이재명을 이기기 위해서, 이재명을 반대하는 모든 세력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다. 그것이 국민 여론"이라고 답했다.그러나 당내에서는 한 대행과의 단일화 움직임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나온다.한 중진 의원은 <더팩트>와 통화에서 "대선 때마다 매번 새로운 인물을 데려오는데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당내에서 인물을 발굴할 생각을 해야 한다"고 꼬집었다.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도 단일화를 반대하지 않지만 시기의 문제가 있다고 봤다. 그는 지난달 3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당원도 아니고, 출마 선언을 하지도 않은 사람과의 단일화까지 구체적으로 얘기하는 것은 당의 경선에서 힘을 빼는 것"이라고 비판했다.정치권에서는 이번 대선에서 지도부가 외부 인사인 한 대행과의 단일화를 시도하려는 의도가 당권을 유지하기 위함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사진은 국민의힘 대선 3차 경선 진출을 확정한 김문수(왼쪽)·한동훈 후보. /국회사진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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