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쉬리더 배송지역 찾기 Χ 닫기
프레쉬리더 당일배송가능지역을 확인해보세요!

당일배송 가능지역 검색

세종시, 청주시, 대전시(일부 지역 제외)는 당일배송 가능 지역입니다.
그외 지역은 일반택배로 당일발송합니다.
일요일은 농수산지 출하 휴무로 쉽니다.

배송지역검색

오늘 본 상품

없음

전체상품검색
자유게시판

유통 기업인들 대거 불러들여 국감장 줄소환에 업계 우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라이더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10-12 16:29

본문

산재 본사 갑질 등 기업인 줄줄이 소환일각선 보여주기식 청문회 라는 지적도다음 주부터 진행될 국회 국정감사에 국내 주요 유통업계 기업인들이 대거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입니다 산업재해 프랜차이즈 본사의 갑질 플랫폼 불공정 행위 등이 주요 질의 대상이 될 전망입니다 다만 정치권이 실질적인 개선책보다는 보여주기식 청문회 에 그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정무위 산자위 중심으로 증인 대거 채택12일 업계에 따르면 국회 법사위원회 정무위원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등 상임위에서 주요 유통업계 기업인을 증인 참고인으로 채택했습니다 특히 정무위와 산자위에서 유통업계 기업인을 대거 부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먼저 정무위는 오는 14일 공정거래위원회 국감에 김범석 쿠팡 의장과 김명규 쿠팡이츠 대표 김범석 우아한형제들 대표를 증인으로 부른다 더퍼스트시티 송도 온라인플랫폼 기업인들은 매년 국감에 소환되는 단골 대상 으로 주로 온라인 플랫폼불공정 거래와 관련한 질의를 받는다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선 김광일 조주연 홈플러스 대표와 윤종하 MBK 부회장이 증인으로 불렸습니다 프랜차이즈 업계 주요 기업인들도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증인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송종화 교촌에프앤비 대표는 메뉴 중량 축소 논란을 비롯해 일부 가맹점의 이중가격제 적용 가맹점 재계약 거절 등 불공정 거래 의혹과 관련해 질의를 받을 예정입니다

이종근 명륜당 대표 는 가맹점주를 상대로 한 불법 대부업 영위 의혹과 관련한 질문을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는 28일 열리는 정무위 종합감사에서는 이선정 CJ올리브영 대표이사를 증인으로 불러 점포별 매출 할당 직원 구매 강요 등 갑질 의혹과 관련한 질의에 나선다 노동 공정거래 등 쟁점 집중 질의 예고산자위가 진행하는 중소벤처기업부 국감에서도 플랫폼 기업인들이 대거 소환될 것으로 보인다 W컨템포287 14일 중기부 국감에서는 쿠팡의 정산 수수료 구조와 광고 운영 실태를 점검합니다

박대준 쿠팡 대표가 증인 명단에 올랐습니다 김기호 아성다이소 대표 조만호 무신사 대표 이주철 W컨셉 대표 김범석 우아한형제들 대표 역시 플랫폼 불공정 행위를 사유로 출석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24일 열리는 종합감사에선 정용진 신세계 회장이 증인으로 불려 나옵니다

최근 공정위의 승인을 받은 신세계그룹 G마켓과 알리바바그룹 알리익스프레스의 합작 법인 설립 건과 관련 온라인 플랫폼의 국내 소비자 정보 보호 문제에 대한 질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환노위는 SPC 노동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집중 질의할 것으로 보인다 환노위는 도세호 SPC 대표를 SPC그룹 계열사인 SPC삼립 시화공장 끼임 사망사고 관련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앞서 지난 5월 공장 직원이 기계에 껴 숨진 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질의할 예정입니다 30일 종합 국감 증인으로는 홈플러스 통폐합 과정 노동자 처우 문제 관련해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증인으로 채택됐으며 직장 내 괴롭힘 관련 김기원 한국맥도날드 대표이사 이마트 기간제 사원 확대 차별 관련 한채양 대표가 증인 명단에 올랐습니다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는 고정욱 롯데지주 사장이 증인으로 출석해 자기 주식 과다 보유 경위와 낮은 주가순자산비율 문제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입니다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김용석 우아한형제들 총괄부사장이 배달 전문 음식점의 위생관리 실태와 개선 대책을 보고하고 정지영 현대백화점 대표는 농약 성분 이 검출된 음료 판매 사건과 관련한 질의를 받을 예정입니다 이밖에 행정안전위원회는 지역축제 운영 및 법규 위반 문제와 관련해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를 법제사법위원회는 신혼부부 결혼식 취소 사태와 관련해 박상오 호텔신라 호텔운영총괄 부사장을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매년 반복되는 CEO 국감 실질적 논의 이어져야 다만 일각에서는 이번 국감이 실질적인 제도 개선보다는 기업인들을 불러 세우는 보여주기식 청문회 로 그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매년 유통업계 관련 국감에서 비슷한 이슈가 반복되지만 구체적인 제도 보완이나 정책 변화로 이어진 사례는 드물다는 이유에서다 업계 관계자는 정책 개선보다는 여론전에 초점이 맞춰지면 기업인 소환이 형식적인 절차로 비칠 수 있다 며 국감이 기업 압박이 아닌 산업 전반의 구조적 문제를 짚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